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522쪽

태화당 2019. 11. 9. 09:44

生身父母生育自己的父母 五燈會元十六佛日智才 諸禪德還知麽 山僧生身父母一時喪了 直是無依倚處 以手搥胸曰 蒼天蒼天

생신부모(生身父母) 자기를 생육한 부모. 오등회원16 불일지재. 여러 선덕이여 도리어 아느냐. 산승의 생신부모(生身父母)를 일시에 잃었으니 바로 이 의의(依倚)할 곳이 없다. 손으로 가슴을 치고 가로되 창천창천(蒼天蒼天)이여.


生心動念妄動心念 宛陵錄 汝若不生心動念 自然無妄

생심동념(生心動念) 심념을 망동함. 완릉록. 너희가 만약 생심동념(生心動念)하지 않는다면 자연히 무망(無妄)하다.


生心受施祖庭事苑七 生心受施 維摩詰經 佛告須菩提 汝行詣彼問疾 曰 我不堪任 憶念我昔入其舍從乞食 時維摩詰 取我鉢盛滿飯 謂我言 唯須菩提 若能於食等者 諸法亦等 諸法等者 於食亦等 如是行乞 乃可取食 汝得無諍三昧 一切衆生亦得是定 其施汝者 不名福田 供養汝者 墮三惡道 與諸衆魔及諸塵勞 等無有異 於一切衆生而有怨心 謗諸佛 毁於法 不入衆數 終不得滅度 汝若如是 乃可取食 維摩詰 此言淨名 傳燈錄七芙蓉太毓 一日因行食與龐居士 居士接食次 師云 生心受施 淨名早訶 去此一機居士還甘否 居士云 當時善現豈不作家 師云 非關他事 居士云 食到口邊被他奪却 師乃下食 居士云 不消一句

생심수시(生心受施) 조정사원7. 생심수시(生心受施) 유마힐경 불타가 수보리에게 고하시되 네가 그에게 행예(行詣; 가서 이름)하여 문질(問疾)하라. 가로되 나는 감임(堪任; 堪當)치 못합니다. 억념(憶念)컨대 내가 지난날에 그 집에 들어가서 좇아 걸식하였는데 때에 유마힐이 나의 발우를 취해 밥을 가득 담고는 나에게 일러 말하되 예(應答하는 소리임. 尊長에 대해 공경을 표시하는 데에 쓰임) 수보리여, 만약 능히 식()에 평등한 자는 제법에도 또한 평등하며 제법에 평등한 자는 식()에도 또한 평등하나니 이와 같이 걸식을 행해야 이에 가히 취식(取食)한다. 네가 무쟁삼매(無諍三昧)를 얻었다면 일체중생도 또한 이 정()을 얻었으며 그 너에게 보시하는 자는 복전이라고 이름하지 않으며 너에게 공양한 자는 3악도(惡道)에 떨어진다. 모든 뭇 마() 및 모든 진로(塵勞; 번뇌)와 평등하여 다름이 있지 않으며 일체중생에 원망하는 마음이 있으며 제불을 비방하고 법을 헐뜯고 대중의 수()에 들지 않으며 마침내 멸도(滅度)를 얻지 말아야 하나니 네가 만약 이와 같다면 이에 가히 취식(取食)하리라. 유마힐은 여기 말로는 정명(淨名). 전등록7 부용태육. 어느 날 행식(行食)함으로 인해 방거사에게 주자 거사가 밥을 접수하려는 차, 스님이 이르되 마음을 내어 보시를 받음은(生心受施) 정명(淨名)이 일찍이() 꾸짖었습니다. 1()와 떨어져서 거사는 도리어 달게 여기겠습니까. 거사가 이르되 당시에 선현(善現)이 어찌 작가가 아니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그 일과 상관되지 않습니다. 거사가 이르되 밥이 입 가에 이르자 그에게 빼앗겨버림을 입었습니다. 스님이 이에 하식(下食)했다. 거사가 이르되 1구도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