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緣】 善法爲佛道之緣者 ▲五燈會元十二興化紹淸 我母生前足善緣 無勞問佛定生天 人間上壽古今少 九十春秋減一年
선연(善緣) 선법(善法)은 불도의 연유(緣由)가 되는 것임. ▲오등회원12 흥화소청. 나의 어머니는 생전에 선연(善緣)이 많아 노고롭게 부처에게 물을 것도 없이 꼭 생천(生天)하리라. 인간의 상수(上壽)는 고금에 적나니 90춘추에 일년을 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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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嬋娟】 形容月色明媚或指明月 ▲空谷集第十一則 巖花開步帳 松月騁芳姿 馥郁通三界 嬋娟映四維
선연(嬋娟) 월색의 명미(明媚; 밝고 아름다움)를 형용하거나 혹 명월을 가리킴. ▲공곡집 제11칙. 암화(巖花)가 보장(步帳; 屛幕의 1종)을 열고 송월(松月)이 방자(芳姿)를 달리니 복욱(馥郁; 풍기는 향기가 그윽함)함이 3계에 통하고 선연(嬋娟)함이 사유(四維)를 비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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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悅】 入於禪定者 其心愉悅自適之謂 △華嚴經淨行品 若嚥食時 當願衆生 禪悅爲食 法喜充滿 △維摩經方便品 現有眷屬 常樂遠離 雖服寶飾 而以相好嚴身 雖復飮食 而以禪悅爲味 ▲禪門拈頌集第六四則 維摩座主擧問大珠和尙云 明爲解說 珠云 有物可施 不名福田 生心受供 墮三惡道 汝若能謗於佛者 是不著佛求 毁於法者 是不著法求 不入衆數者 是不著僧求 終不得滅度者 智用現前 若有如是解者 便得法喜禪悅之食
선열(禪悅) 선정에 든 자가 그 마음이 유쾌하고 자적(自適; 아무런 속박을 받지 않고 마음껏 즐김)함을 이름. △화엄경 정행품. 만약 음식을 먹을 때면 마땅히 발원하되 중생이 선열(禪悅)로 음식을 삼고 법희가 충만하소서. △유마경 방편품. 현재 권속이 있다면 늘 멀리 여읨을 좋아하고 비록 보식(寶飾; 보배 장식)을 입더라도 상호(相好)로 몸을 장엄하고 선열(禪悅)로 맛을 삼는다. ▲선문염송집 제64칙. 유마좌주(維摩座主)가 들어(擧) 대주화상에게 물어 이르되 밝게 해설하십시오. 대주가 이르되 가히 보시할 물건이 있으면 이름이 복전이 아님이며 마음을 내어 공양을 받으면 3악도에 떨어짐이며 네가 만약 능히 불타를 비방한다는 것은 이는 불타에 집착해 구하지 않음이며 법을 훼방한다는 것은 이는 법에 집착해 구하지 않음이며 중수(衆數)에 들지 않음이란 것은 이는 승에 집착해 구하지 않음이며 마침내 멸도(滅度)를 얻지 않는다는 것은 지용(智用)이 현전함이다. 만약 이와 같이 이해하는 자가 있다면 바로 법희선열지식(法喜禪悅之食)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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