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5책(ㅅ)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5책(ㅅ) 717쪽

태화당 2019. 11. 11. 09:19

仙鄕對于對方家鄕的美稱 普燈錄十祖鑑法淸 侍郞曾公開問曰 上座仙鄕甚處 曰 嚴州

선향(仙鄕) 상대방의 가향(家鄕)에 대한 미칭. 보등록10 조감법청. 시랑 증공(曾公)이 질문을 열어 가로되 상좌의 선향(仙鄕)은 어느 곳입니까. 가로되 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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線香指以香木之粉末加糊而成細長如線之香 百丈淸規證義記六庫頭 朔望發各處油燭 茶葉 線香 草鞋等

선향(線香) 향목의 분말에 풀을 가하여 가늘고 길기가 선과 같음을 이룬 향을 가리킴. 백장청규증의기6 고두(庫頭). 삭망(초하루와 보름)에 각처에 유촉(油燭)ㆍ다엽ㆍ선향(線香)ㆍ짚신 등을 발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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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奕淸代曹洞宗僧 字石壁 參直指弘南得法 出住建陽姜坊 [廩山正燈錄]

선혁(善奕) 청대 조동종승. 자는 석벽이며 직지홍남을 참해 득법했고 출세해 건양 강방에 거주했음 [늠산정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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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現梵語須菩提的譯語 祖庭事苑三 空生 梵云須菩提 又云蘇補底迦 此有三義飜譯 一曰空生 謂初生之時 家室盡空 以表解空之相 二曰善現 謂生時種種善瑞顯現 三曰善吉 謂生已 相師占之云 此子唯善唯吉 西域記云 本東方靑龍陀佛 影化釋迦會下 今爲禪者之通稱 謂參玄解空之士也 宗門拈古彙集十二芙蓉太毓 一日因行食到龐公前 公擬接 毓乃縮手曰 生心受食 淨名所呵 去此一機 居士還甘否 公曰 當時善現豈不作家 毓曰 非關他事 公曰 食到口邊 被人奪却 毓乃行食 公曰 不消一句

선현(善現) 범어 수보리(須菩提; Subhuti)의 역어(譯語). 조정사원3. 공생(空生) 범어로 이르되 수보리며 또 이르되 소보지가(蘇補底迦)니 이는 세 뜻으로 번역함이 있음. 1은 가로되 공생(空生)이니 이르자면 처음 태어날 때 가실(家室)이 다 비었으니 해공(解空)의 상()으로 표함. 2는 가로되 선현(善現)이니 이르자면 태어날 때 갖가지 선서(善瑞)가 현현(顯現)하였음. 3은 가로되 선길(善吉)이니 이르자면 태어난 다음 상사(相師)가 그를 점쳐 가로되 이 자(; 남자의 통칭)는 오직 선()하고 오직 길()하다. 서역기에 이르되 본디 동방의 청룡타불(靑龍陀佛)인데 석가회하(釋迦會下)에 그림자로 화()했다(金剛略疏에 이런 말이 있으며 서역기를 인용했음). 지금은 선자(禪者)의 통칭이 되나니 이르자면 참현(參玄)하여 해공(解空)하는 대사(大士). 종문염고휘집12 부용태육. 어느 날 행식(行食)함으로 인해 방공(龐公) 앞에 이르렀다. ()이 접수하려고 하자 태육이 곧 손을 옴츠리고 가로되 마음을 내어 밥을 받음은 정명(淨名)이 꾸짖은 바입니다. 1()와 떨어져서 거사는 도리어 달게 여기겠습니까. 공이 가로되 당시에 선현(善現)이 어찌 작가가 아니겠습니까. 태육이 가로되 그 일과 상관되지 않습니다. 공이 가로되 밥이 입 가에 이르자 남에게 빼앗겨버림을 입었습니다. 태육이 이에 행식(行食)했다. 공이 가로되 1구도 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