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峰兩度打僧】 聯燈會要二十一雪峰義存 師問僧 甚處來 云 浙中來 師云 舡來陸來 云 二途俱不涉 師云 爭得到這裏 云 有甚麼隔礙 師打趂出 僧過十年後 再來 師問 甚處來 云 湖南來 師云 湖南與此間 相去多少 云 不隔 師竪起拂子云 還隔這箇麼 若隔卽不到也 師又打趂出 僧住後 凡見人便罵 有同行 聞得 特去相訪 乃問老兄到雪峯 有何言句不是 罵之不已 僧遂擧前話 被同行詬罵 乃與說破 其僧悲泣 常夜間焚香 遙禮悔過 ▲五燈全書九十五雪鑑意 頌雪峰兩度打僧曰 臨機辣棒兩番施 棒下偏生不孝兒 冤債却從恩處結 直看遞代怨聲馳
설봉량도타승(雪峰兩度打僧) 연등회요21 설봉의존. 스님이 중에게 묻되 어느 곳에서 오느냐. 이르되 절중(浙中; 浙江)에서 옵니다. 스님이 이르되 배로 왔느냐 육로(陸路)로 왔느냐. 이르되 이도(二途; 船陸)에 다 교섭(交涉)치 않습니다. 스님이 이르되 어떻게 이 속에 이름을 얻었느냐. 이르되 무슨 격애(隔礙)가 있으리오. 스님이 때리고 쫓아내었다. 중이 10년이 경과한 후에 다시 왔다. 스님이 묻되 어느 곳에서 왔느냐. 이르되 호남(湖南)에서 옵니다. 스님이 이르되 호남과 차간(此間)이 서로 떨어짐이 얼마인고. 이르되 막히지 않았습니다. 스님이 불자(拂子)를 세워 일으키고 이르되 도리어 이것에 막혔느냐. 만약 막혔다면 곧 이르지 못했습니다. 스님이 또 때리고 쫓아내었다. 중이 주지(住止)한 후에 무릇 사람을 보면 곧 욕했다. 동행(同行; 道伴)이 있어 문득(聞得)하고는 특별히 가서 상방(相訪)했다. 이에 묻되 노형이 설봉에 이르러 무슨 언구가 옳지 않음이 있어 그를 욕하며 그치지 않는가. 중이 드디어 앞의 화(話)를 들었는데(擧) 동행이 꾸짖고 욕하면서 이에 설파해 줌을 입었다. 그 중이 비읍(悲泣)하더니 늘 야간에 분향하고 멀리 예배하며 회과(悔過)했다. ▲오등전서95 설감의. 설봉양도타승(雪峰兩度打僧)을 송해 가로되 임기(臨機)하여 신랄한 방(棒)으로 두 번 베푸니/ 방하(棒下)에 오직(偏) 불효의 아이가 출생했다/ 원채(冤債)를 도리어 은처(恩處)를 좇아 맺으니/ 바로 체대(遞代; 차제에 의해 替代함)하며 원성(怨聲)이 달림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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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峰隆】 宋代雲門宗僧 住福州雪峰 得法於臨安府淨慈寺寶印楚明 [五燈會元十六]
설봉륭(雪峰隆) 송대 운문종승. 복주 설봉에 거주했고 임안부 정자사 보인초명에게서 득법했음 [오등회원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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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雪峯望州亭相見】 見雪峰相見 ▲大慧語錄十 雪峯望州亭相見 頌云 望州烏石與僧堂 業識茫茫不可當 提起衲僧拄杖子 五湖四海沸如湯
설봉망주정상견(雪峯望州亭相見) 설봉상견을 보라. ▲대혜어록10. 설봉망주정상견(雪峯望州亭相見) 송해 이르되 망주 오석과 승당이라 하니/ 업식이 망망하여 가히 당하지 못한다/ 납승의 주장자를 제기하매/ 5호4해(五湖四海)가 열탕 같이 들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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