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92쪽

태화당 2019. 4. 28. 19:06

覺苑指佛所居之淨土 又喩指心 虛堂集第九十三則 聯芳續焰光暎叢林 匝地普天香分覺苑

각원(覺苑) 불타가 거주하는 바의 정토를 가리킴. 또 마음을 비유로 가리킴. 허당집 제93칙 향기를 잇고 불꽃을 이어 광명이 총림을 비추며 땅에 두루, 하늘에 널리 향기가 각원(覺苑)에 분포한다.

 

覺原曇元末明初臨濟宗僧慧曇 字覺原 詳見慧曇

각원담(覺原曇) 원말명초의 임제종승 혜담의 자가 각원이니 상세한 것은 혜담(慧曇)을 보라.

 

覺圓胤淸代臨濟宗僧洪胤字覺圓 詳見洪胤

각원윤(覺圓胤) 청대 임제종승 홍윤의 자가 각원이니 상세한 것은 홍윤(洪胤)을 보라.

 

覺位正覺之位 成佛之位 註心賦四 覺位唯心 都無實境

각위(覺位) 정각의 위. 성불의 위. 주심부4. 각위(覺位)는 오직 마음이며 모두 실다운 경계가 없다.


覺恩元代臨濟宗僧 字斷江 慈溪(今屬浙江)顧氏 幼依雲門廣孝寺落髮 參育王橫川如珙得法 喜吟詠 所製詩頌 典雅蒼古 士大夫樂與友善 出世蘇之天平 遷開元及四明保福 終於越之天衣 [山庵雜錄上 增集續傳燈錄五 續燈存稾六]

각은(覺恩) 원대 임제종승. 자가 단강이며 자계(지금 절강에 속함) 고씨(顧氏). 어려서 운문의 광효사에 의지해 낙발하고 육왕의 횡천여공(橫川如珙)을 참해 득법했음. 음영(吟詠)을 좋아했으며 지은 바 시게는 전아(典雅)하고 창고(蒼古; 蒼勁古朴)하였으며 사대부가 더불어 우선(友善; 화목하여 사이가 좋음)하기를 좋아했음. ()의 천평에서 출세하고 개원 및 사명의 보복으로 옮겼으며 월()의 천의에서 마쳤음 [산암잡록상. 증집속전등록5. 속등존고6].

 

覺印元代曹洞宗僧 少室福裕法嗣 住京兆華嚴寺 [續燈正統三十六]

각인(覺印) 원대 조동종승. 소실복유의 법사. 경조 화엄사에 주()했음 [속등정통36].

 

覺人指覺悟佛道之人 卽徹見佛性之修學佛道者 頓悟入道要門論上 如來道者 卽一切覺人解脫也

각인(覺人) 불도를 각오한 사람을 가리킴. 곧 불성을 철저히 보고 불도를 수학(修學)하는 자. 돈오입도요문론상. 여래도란 것은 곧 일체의 각인(覺人)의 해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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