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覺澄】 (?-1473) 明代臨濟宗僧 俗姓張 字古溪 蔚州(今山西蔚縣)人 十四歲 從雲中天暉和尙出家 閱大藏經五年 道譽隆起 後從默庵和尙坐禪于大興隆寺 景泰三年(1452) 住持香嚴寺 不一年棄去 于杭州昭慶律寺受大戒 又往西蜀投子山謁 紹琦(楊岐下十五世) 機緣相投 而嗣其法 天順五年(1461) 出主南京高座寺 著有雨華集 [五燈全書五十九]
각징(覺澄) (?-1473) 명대 임제종승. 속성은 장이며 자는 고계며 울주(지금의 산서 울현) 사람. 14세에 운중천휘화상을 좇아 출가했으며 대장경을 열람하기가 5년이었으며 도예(道譽)가 융기(隆起)했음. 후에 묵암화상을 좇아 대흥륭사에서 좌선했음. 경태 3년(1452) 향엄사에 주지했고 1년도 안되어 버리고 떠났음. 항주 소경율사에서 대계(大戒)를 받고 또 서촉 투자산으로 가서 소기(紹琦; 양기하15세)를 예알하여 기연이 서로 투합하여 그의 법을 이었음. 천순 5년(1461) 출세해 남경 고좌사를 주지(主持)했음. 저서에 우화집이 있음 [오등전서59].
【脚蹉手跌】 指手脚不穩而戰戰兢兢 蹉 跌倒 ▲大慧語錄三十 如擔百二十斤擔子 從獨木橋上過 脚蹉手跌 則和自家性命不可保
각차수질(脚蹉手跌) 손과 발이 안온하지 못하고 전전긍긍함을 가리킴. 차(蹉)는 미끄러져 거꾸러짐임. ▲대혜어록30. 예컨대(如) 120근 담자(擔子; 짐)를 짊어지고 독목교(獨木橋)의 위를 좇아 지나가다가 각차수질(脚蹉手跌)하면 곧 자가의 성명마저 가히 보장하지 못한다.
【覺察】 醒悟 ▲祖堂集五長髭 師忽然覺察 喚來 許伊受戒
각찰(覺察) 성오 ▲조당집5 장자. 스님이 홀연히 각찰(覺察)하고 불러와서 그에게 수계를 허락했다.
【覺天文】 淸代臨濟宗僧行文 字覺天 詳見行文
각천문(覺天文) 청대 임제종승 행문의 자가 각천이니 상세한 것은 행문(行文)을 보라.
【覺鐵觜】 唐代僧慧覺 叢林號爲覺鐵觜 嗣趙州從諗 住楊州城東光孝院 參慧覺 ▲五家正宗贊一趙州 僧問 如何是祖師西來意 師曰 庭前栢樹子 後法眼問覺鐵觜 聞趙州有栢樹子話 是否 覺曰 先師無此語 莫謗先師好
각철취(覺鐵觜) 당대승 혜각을 총림에서 호하기를 각철취라 했음. 조주종심을 이었으며 양주성 동쪽의 광효원에 주(住)했음. 혜각(慧覺)을 참조하라. ▲오가정종찬1 조주. 중이 묻되 무엇이 이 조사가 서쪽에서 오신 뜻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뜰 앞의 잣나무니라. 후에 법안이 각철취(覺鐵觜)에게 묻되 듣건대 조주가 잣나무의 말씀이 있었다던데 그런가. 각(覺)이 가로되 선사(先師)는 이런 말씀이 없었으니 선사를 비방하지 말아야 좋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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