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03쪽

태화당 2019. 4. 30. 06:11

却後後來 不久 祖堂集十六南泉 卻後三五日間 道吾與雲喦相共在僧堂前把針

각후(却後) 후래. 불구. 조당집16 남천. 각후(卻後) 삼오일 간 도오와 운암이 서로 함께 승당 앞에 있으면서 파침(把針)했다.

 

】 ①參禪者對于某些機語 專心反復體察探究 稱作看 五燈會元十二眞如院方禪師 參琅邪 唯看柏樹子話 謁 見 探望 明覺語錄二 師在明州 看曾學士 洞山悟本語錄 僧問 和尙違和 還有不病者也無 師曰 有 云 不病者還看和尙否 接待 款待 雲門廣錄下 客來須看 賊來須打 看護 祖堂集六洞山 因兩个僧造同行 一人不安 在涅槃堂裏將息 一人看他 留心 提防 含有叮囑警醒語氣 五燈會元十三欽山文邃 同安不是好心 亦須看始得 守護 看守 五燈會元十三洞山良价 師看稻次 見朗上座牽牛 師曰 這箇牛須好看 恐傷人苗稼

() 참선자가 어떤 사소한 기어(機語)에 대해 전심으로 반복하며 체찰(體察)하고 탐구함을 일컬어 간()이라 함. 오등회원12 진여원방선사. 낭야를 참하여 오직 백수자화를 간()했다. 뵙다. 보다. 탐망. 명각어록. 스님이 명주에 있으면서 증학사를 간()했다. 동산오본어록. 중이 묻되 화상이 위화(違和)하니 도리어 병들지 않은 자가 있습니까 또는 없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있다. 이르되 병들지 않은 자는 도리어 화상을 봅니까(). 접대. 관대(款待). 운문광록하. 손님이 오거든 모름지기 간()하고 도적이 오거든 반드시 때려라. 간호. 조당집6 동산. 두 개의 중이 동행을 지었는데 1인이 불안하여 열반당 속에 있으면서 장차 안식(安息)하려고 함으로 인해 1인이 그를 간()했다. 유심(留心). 제방(提防; 주의해서 방비). 정촉(叮囑)하여 경성(警醒)하는 어기(語氣)를 함유. 오등회원13 흠산문수. 동안(同安)이 이 좋은 마음이 아니니 또한 반드시 간()해야 비로소 옳다. 수호. 간수. 오등회원13 동산양개. 스님이 벼를 간()하던 차에 낭상좌의 소를 보았다. 스님이 가로되 이 소를 반드시 잘 보아라(好看), 사람의 묘가(苗稼)를 손상할까 염려된다.

 

關聯 祖堂集十安國 諸佛理論 不干文字

() 관련 조당집10 안국. 제불의 이론은 문자에 간(; 相干)하지 않는다.



자세히 보기

http://blog.daum.net/pyungsimsa/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