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幹】 謀求 ▲宏智廣錄八 儞上人幹造延壽院乞頌 ▲宏智廣錄八 道禪人發心幹田乞頌
간(幹) 꾀하여 구함. ▲굉지광록8. 니상인(儞上人)이 연수원 건조(建造)를 간(幹; 謀求)하면서 걸송(乞頌)했다. ▲굉지광록8. 도선인이 발심하여 밭을 간(幹; 謀求)하면서 걸송했다.
【揀】 辨別 選擇 指對機語作判別評議 ▲傳燈錄二十一羅漢桂琛 汝喚什麽作平實 把什麽作圓常 傍家行脚 理須甄別 莫相埋沒 得些聲色名字貯在心頭 道我會解善能揀辨 汝且會箇什麽 揀箇什麽 ▲傳燈錄二十五羅漢守仁 今日與諸上座揀一兩則話 還願樂麽
간(揀) 변별. 선택. 기어(機語)에 대해 판별하고 평의함을 가리킴. ▲전등록21 라한계침. 너희는 무엇을 일러 평실(平實)이라 하느냐. 무엇을 잡아 원상(圓常)이라 하느냐. 옆집으로 행각하면서 이치를 꼭 견별(甄別)하고 서로 매몰하지 말아야 한다. 사소한 성색과 명자를 얻어 심두에 쌓아 두고는 말하기를 나는 회해(會解; 이해)하여 잘 능히 간변(揀辨)한다 하거니와 너희는 그래 아는 것이 무엇이며 간(揀)하는 게 무엇이냐. ▲전등록25 라한수인. 오늘 여러 상좌와 함께 한 두 칙(則)의 얘기를 간(揀)하려 하는데 도리어 원요(願樂; 원하며 좋아함)하느냐.
【看看】 眼看著 卽將 ▲禪門拈頌集第一八一則 保寧勇頌 木馬蹋殺閻浮人 泥龍飮竭滄溟水 霹靂滿空山岳摧 看看平地波濤起 ▲列祖提綱錄十三高峰妙 一年三百六十日 看看逗到今宵畢
간간(看看) 눈으로 간착(看著). 즉 장(將; 장차). ▲선문염송집 제181칙. 보녕용이 송하되 목마는 염부의 사람을 밟아 죽이고/ 이룡(泥龍)은 창명(滄溟)의 물을 마셔 없앤다/ 벽력이 허공에 가득하고 산악이 꺾이나니/ 간간(看看) 평지에서 파도가 일어난다. ▲열조제강록13 고봉묘. 일 년 360일이 간간(看看) 오늘 밤에 이르러 마친다.
【艱艱難難】 勞苦貌 ▲虛堂語錄八 看古人九九百百 艱艱難難 成得什麽面嘴
간간난난(艱艱難難) 노고하는 모양. ▲허당어록8. 보아라, 고인이 구구백백(九九百百)하면서 간간난난(艱艱難難)하여 무슨 얼굴의 주둥이를 이루었는가.
【看客】 猶言待客 ▲祖堂集四丹霞 初見侍者便問 和尙還在也無 對曰 在 只是不看客
간객(看客) 대객(待客)이라고 말함과 같음. ▲조당집4 단하. 처음 시자를 보자 바로 묻되 화상이 도리어 계시는가 또는 아닌가. 대답해 가로되 계십니다, 다만 이, 간객(看客)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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