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4쪽

태화당 2019. 4. 30. 06:43

艮覆椀指八卦中艮卦()的卦象 參八卦 空谷集第六十一則 釣人依水 樵夫依山 而不委艮覆椀 坎中滿 童蒙之爻象 動靜之緣由

간복완(艮覆椀) 팔괘 중에 간괘(艮卦; )의 괘상을 가리킴. 팔괘를 참조하라. 공곡집제61. 낚싯꾼은 물에 의지하고 나무꾼은 산에 의지하면서 간복완(艮覆椀)과 감중만(坎中滿)의 동몽(童蒙)의 효상(爻象)과 동정(動靜)의 연유를 알지 못한다.

 

趕不上上 著也 碧巖錄第九十八則 天平當時便行 似則也似 是則未是 也不道他不是 只是趕不上

간불상(趕不上) ()은 착(). 벽암록 제98. 천평이 당시에 바로 떠났음은 비슷하기야 곧 또한 비슷하지만 옳기야 곧 옳지 못하다. 또한 그가 옳지 않다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다만 이는 도달하지 못했다(趕不上).

 

看不上眼輕視 輕賤 無文道燦語錄 近時師僧多向枝葉上著到 如浮花浪蘂看不上眼

간불상안(看不上眼) 경시. 경천. 무문도찬어록. 요즈음 사승(師僧; 僧人)은 다분히 지엽상에 착도(著到. 도달)함이 마치 부화낭조(浮花浪蘂; 尋常의 화초)와 같아서 보아도 눈에 오르지 않는다(看不上).

 

刊削削除 傳燈錄序 或辭條之紛糾 或言筌之猥俗 並從刊削 俾之綸貫

간삭(刊削) 삭제. 전등록서. 혹 사조(辭條)의 분규(紛糾)와 혹 언전(言筌)의 외속(猥俗)은 모두 간삭(刊削)을 좇아 그것으로 하여금 윤관(綸貫)케 했다.

 

簡上座宋代楊岐派僧 徽州(安徽歙縣)人 嘗參大慧宗杲於徑山 時卍庵道顔爲首座 遂依之得法 卒時年僅三十 [增集續傳燈錄一 續燈存稾一]

간상좌(簡上座) 송대 양기파승. 휘주(안휘 흡현) 사람. 일찍이 경산에서 대혜종고를 참했음. 때에 만암도안(卍庵道顔)이 수좌가 되었으며 드디어 그에게 의지하여 득법했음. 죽을 때의 나이는 겨우 30 [증집속전등록1. 속등존고1].

 

簡石祖淸代臨濟宗僧越祖 字簡石 詳見越祖

간석조(簡石祖) 청대 임제종승 월조의 자가 간석이니 상세한 것은 월조(越祖)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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