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看侍】 看護侍奉 ▲雪峰義存語錄下 衆中或有老者病者 不任自取索 卽差了事童行終始看侍 如無童行 轉差沙彌 如無沙彌 輪差大僧始終看侍 無至違越
간시(看侍) 간호하면서 시봉함. ▲설봉의존어록하. 대중 중에 혹 늙은 자와 병든 자가 있어 스스로 취하여 찾음을 감임하지 못하면 곧 일이 끝난 동행을 파견해(差) 종시(終始; 시종) 간시(看侍)케 한다. 동행이 없을 것 같으면 다시 사미를 파견하고 사미가 없을 것 같으면 대승(大僧)을 윤차(輪差; 차례로 파견)하여 시종 간시케 한다. 위월(違越; 위반해 어김)에 이름이 없게 하라.
【看時淺淺用時深】 觀看時淺顯明白 使用時深奥無究 强調實践中了解 ▲祖堂集八曹山 問 承古人有言 看時淺淺用時深 淺則不問 如何是深 師便叉手閉目 學人擬問 師云 劍去遠兮 何必剋舟
간시천천용시심(看時淺淺用時深) 볼 때는 얕거나 환함이 명백하지만 사용할 때 심오하여 궁구하지 못함이니 실천 중의 요해(了解)를 강조함. ▲조당집8 조산. 묻되 듣건대(承) 고인이 말씀이 있기를 볼 때엔 매우 얕더니 쓸 때는 깊다 했습니다. 얕음은 곧 묻지 않습니다, 무엇이 이 깊음입니까. 스님이 곧 차수(叉手)하고 눈을 감았다. 학인이 물으려고 하자 스님이 이르되 검이 떠난 지 오래거늘 어찌 배에 새김이 필요하랴.
【慳心】 六蔽心之一 慳貪之惑 心爲蔽覆 不行布施也 [三藏法數二十七] ▲宗鏡錄三十二 慳心漸薄 皆能惠施
간심(慳心) 6페심(蔽心)의 하나. 간탐의 현혹으로 마음이 가리거나 덮힘이 되어 보시를 행하지 않음 [삼장법수27]. ▲종경록32. 간심(慳心)이 점점 엷어져 다 능히 혜시(惠施)했다.
【簡庵緣】 淸代臨濟宗僧超緣 字簡庵 詳見超緣
간암연(簡庵緣) 청대 임제종승 초연의 자가 간암이니 상세한 것은 초연(超緣)을 보라.
【簡庵淸】 宋代楊岐派僧嗣淸 字簡庵 依淨慈師一受法 住袁州仰山 [增集續傳燈錄一 續燈存稾一]
간암청簡庵淸) 송대 양기파승 사청의 자가 간암. 정자사일에게 의지하여 법을 받았으며 원주 앙산에 거주했음 [증집속전등록1. 속등존고1].
【揀語】 同揀話 曹山語錄五位顯訣中所謂 逐位揀曰 別時揀曰 別揀曰 揀曰等是也 ▲重集洞山偏正五位曹山揀語(幷)序
간어(揀語) 간화(揀話)와 같음. 조산어록 오위현결 중에 이른 바, 축위간왈ㆍ별시간왈ㆍ별간왈ㆍ간왈 등이 이것임. ▲중집동산편정오위 조산간어(曹山揀語)(병)서.
【簡翁敬】 宋代楊岐派僧 字簡翁 名敬 住杭州淨慈寺 徑山道沖法嗣 [五燈會元續略三]
간옹경(簡翁敬) 송대 양기파승. 자는 간옹이며 이름은 경이며 항주 정자사에 주(住)했고 경산도충의 법사 [오등회원속략3].
자세히 보기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8쪽 (0) | 2019.04.30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7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5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4쪽 (0) | 2019.04.30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3쪽 (0) | 2019.04.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