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책(ㄱ)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책(ㄱ) 117쪽

태화당 2019. 4. 30. 06:52

干羽古代舞者所執的舞具 文舞執羽 武舞執干 列祖提綱錄二十三弘覺忞 舞干羽而格有苗

간우(干羽) 고대 무자(舞者)가 집지(執持)하는 바의 무구(舞具)니 문무(文舞)는 우()를 집지하고 무무(武舞)는 간(; 방패)을 집지함. 열조제강록23 홍각민. 간우(干羽)를 춤추매 유묘(有苗)가 이르다().

 

干于白日禪林疏語考證四 干于白日 史荊軻傳曰 軻爲燕太子丹謀刺秦王 于時白虹貫白日 禪林疏語考證四 鬼哭神號孤憤上干于白日

간우백일(干于白日) 선림소어고증4. 간우백일(干于白日) 사기 형가전에 가로되 형가가 연의 태자 단을 위해 진왕(秦王)을 찌르기로 모의했다. 때에 흰 무지개가 흰 해를 관통했다. 선림소어고증4. 귀신이 곡하고 신이 울며 외롭고 분함이 위로 흰 해를 범했다(干于白日).

 

諫議官名 秦代置御之官 專掌議論 漢書王莽傳下 又置師友祭酒 及侍中 諫議 六經祭酒各一人 [百度百科] 五燈會元十八諫議彭汝霖居士 手寫觀音經施圓通 通拈起曰 這箇是觀音經 那箇是諫議經

간의(諫議) 관명. 진대 어()의 관직을 두어 의논을 오로지 관장케 했음. 한서 왕망전하(王莽傳下) 또 사우제주(師友祭酒) 및 시중ㆍ간의(諫議)ㆍ육경제주(六經祭酒) 1인을 두었다 [백도백과]. 오등회원18 간의(諫議) 팽여림거사. 관음경을 손수 써서 원통에게 보시했다. 통이 집어 일으키고 가로되 이것은 이 관음경이다. 어느 것이 이 간의(諫議)의 경인가.

 

諫議大夫見諫議 祖庭事苑三 唐李翱 字習之 (中略)大和(827-835)初 入朝爲諫議大夫 尋以本官知制誥

간의대부(諫議大夫) 간의를 보라. 조정사원3. 당의 이고는 자가 습지이다 (중략) 대화(827-835) 초 입조하여 간의대부(諫議大夫)가 되었다. 이윽고 본관으로서 제고를 지했다(知制誥).

 

 

趕人不得趕上不得究問他去處 [虛堂錄犂耕] 虛堂語錄二 承天短蓬遠和尙遺書至 上堂 僧問 昔本不離此 今朝亦不來 且道 承天老子向甚麽處去 師云 趕人不得趕上

간인부득간상(趕人不得趕上) 그의 간 곳을 구문함을 얻지 못함임 [허당록이경]. 허당어록2. 승천(承天)의 단봉원화상의 유서가 이르러 상당했다. 중이 묻되 옛적에 본래 여기를 떠나지 않았고 금조(今朝; 금일)에도 또한 오지 않았습니다. 그래 말씀하십시오, 승천노자(承天老子)가 어느 곳을 향해 갔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사람을 쫓아가되 쫓아감을 얻지 못한다(趕人不得趕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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