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首】 指夏安居之初日 其日期一說四月十六日(行事鈔上) 另一說爲五月十六日(西域記八) ▲列祖提綱錄三十六眞淨文 茲日夏首 衆僧結制之晨
하수(夏首) 하안거의 첫날을 가리킴. 그 일기(日期)는 일설에 4월 16일(행사초상)이며 다른 일설은 5월16일(서역기8)이 됨. ▲열조제강록36 진정문. 이 날은 하수(夏首)니 중승이 결제하는 날(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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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乘】 謂小乘也 ▲憨山夢遊集三十 止觀之要 不依身心氣息 內外脫然 子之所修 流於下乘 豈西來的意耶 學道必以悟心爲主
하승(下乘) 소승을 말함. ▲감산몽유집30. 지관(止觀)의 요령은 신심(身心)의 기식(氣息)에 의하지 않고 내외가 탈연(脫然)해야 한다. 자네가 닦는 바는 하승(下乘)에 흐르거늘 어찌 서래의 뜻이겠는가. 학도(學道)는 반드시 오심(悟心)을 주(主)로 삼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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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遐升】 指升天 謂死亡 ▲元賢廣錄十七 崇禎皇帝遐升禮懺疏
하승(遐升) 승천을 가리킴. 사망을 말함. ▲원현광록17. 숭정황제 하승(遐升) 예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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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 ? 同諕 玉篇 諕 誑也 ▲五宗錄三雲門 問 目前蕩盡時如何 師云 熱發作麽 其僧禮拜而退 師云 且來 且來 僧近前 師便棒云 這掠虛漢?我
하아(?我) 하(?)는 하(諕)와 같음. 옥편 하(諕) 광(誑; 속임)이다. ▲오종록3 운문. 묻되 목전을 탕진했을 때는 어떻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열을 내어 무엇하리오. 그 중이 예배하고 물러나는데 스님이 이르되 차래(且來)하라, 차래하라. 중이 앞으로 접근했다. 스님이 곧 방(棒; 주장자)으로 치고 이르되 이 헛것을 잡는 자가 나를 속이는가(?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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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牙】 與下口同 張開口吻準備喫 ▲恕中無慍語錄六 又僧慧超問 如何是佛 答云 汝是慧超 與麽設施 恰似炊鐵釘飯 煑木札羮 要飽天下之饑人 直是敎他無下牙處 豈肯以文身句義 係綴於人耶
하아(下牙) 하구(下口)와 같음. 입술을 열어 먹을 준비를 함. ▲서중무온어록6. 또 중 혜초(慧超)가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답해 이르되 너는 이 혜초다. 어러한 시설은 철정반(鐵釘飯)을 짓고(炊) 목찰갱(木札羮)을 끓여 천하의 주린 사람을 배부르게 하려고 함과 흡사하다. 바로 이는 그로 하여금 하아(下牙)할 곳이 없게 함이거늘 어찌 문신(文身)과 구의(句義)로 사람을 계철(係綴)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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