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出圖洛出書】 周易繫辭 河出圖 洛出書 聖人則之 河圖卽八卦 據孔傳及孔穎達疏之說 伏羲氏統治天下之世 有龍馬出河(黃河) 伏羲遂依準其文而畫八卦 稱爲河圖 此卽周易來源之傳說 又夏禹治水時 洛水(黃河之支流)出現神龜 背負有文 其數至九 夏禹乃採用其法 作成九疇 稱爲洛書 此卽洪範來源之傳說 禪林師家則轉申其意 用以形容奇特而超乎人爲 或異乎尋常之事 ▲虛堂和尙語錄一 天基節上堂 河出圖 洛出書 雷霆變化 鬼神莫測其由 且道 是何祥瑞 良久 聖人復生
하출도락출서(河出圖洛出書) 주역 계사. 하(河)에서 도(圖)가 나오고 낙(洛)에서 서(書)가 나오매 성인이 이를 본받았다(則). 하도(河圖)는 곧 8괘(卦)임. 공전(孔傳) 및 공영달소(孔穎達疏)의 설에 의거하면 복희씨(伏羲氏)가 천하를 통치하던 시대에 용마(龍馬)가 하(河; 黃河)에서 나옴이 있었음. 복희가 드디어 그 문(文)에 의준(依準)하여 8괘를 그렸으니 일컬어 하도(河圖)라 함. 이것이 곧 주역(周易)의 내원(來源)의 전설임. 또 하우(夏禹)가 치수(治水)할 때 낙수(洛水; 황하의 支流)에서 신귀(神龜)가 나왔는데 배부(背負; 등에 짊어짐)에 문(文)이 있었는데 그 수(數)가 구(九)에 이르렀음. 하우가 이에 그 법을 채용하여 구주(九疇)를 작성했고 일컬어 낙서(洛書)라 했음. 이것이 곧 홍범(洪範)의 내원(來源)의 전설임. 선림의 사가가 곧 그 뜻을 전신(轉申)하여 기특하면서 인위(人爲)를 초월하거나 혹 심상(尋常)과 다른 일을 형용함에 썼음. ▲허당화상어록1. 천기절(天基節)에 상당. 하에서 도(圖)가 나오고 낙에서 서(書)가 나옴(河出圖 洛出書)과 뇌정(雷霆; 세찬 천둥 소리)의 변화는 귀신도 그 유래를 헤아리지 못한다. 그래 말하라, 이 무슨 상서인가. 양구(良久)하고는 성인이 다시 탄생하셨다.
하칙(何則) ☞ 하즉(何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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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䞋】 指將布施之物 供於佛前 下 意爲安下 安奉 䞋爲梵語達䞋拏之略稱 此云施 在法則曰法施 在財則曰財施 又獻上䞋財 稱爲上䞋 安下䞋財 稱爲下䞋 [象器箋錢財類 沙門日用] ▲百丈淸規二佛降誕 復位三拜再上香 下䞋點茶 又三拜收坐具
하친(下䞋) 보시할 물건을 가지고 불전(佛前)에 공양함을 가리킴. 하(下)는 뜻이 안하(安下), 안봉(安奉)이 되고 친(䞋)은 범어 달친나(達䞋拏)의 약칭이 되며 여기에선 이르되 시(施)니 법에 있으면 곧 가로되 법시며 재(財)에 있으면 곧 가로되 재시(財施)임. 또 친재(䞋財)를 헌상함을 일컬어 상친(上䞋)이라 하고 친재를 안하(安下)함을 일컬어 하친(下䞋)이라 함 [상기전전재류. 사문일용]. ▲백장청규2 불강탄. 자리로 돌아와 3배(拜)하고 다시 향을 올리고 하친(下䞋)하고 점다(點茶)한다. 또 3배하고 좌구를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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