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鶴汀浦】 淸代臨濟宗僧行浦 字鶴汀 詳見行浦
학정포(鶴汀浦) 청대 임제종승 행포의 자가 학정이니 상세한 것은 행포(行浦)를 보라.
) -->
【鶴弔】 禪林疏語考證三 鶴弔 晉書曰 陶侃丁母憂在墓下 忽有二客來弔 儀服鮮異 禮畢遣人尋之 但見雙鶴飛天而去 ▲禪林疏語考證三 不知不覺遽興鶴弔之悲
학조(鶴弔) 선림소어고증3. 학조(鶴弔) 진서(晉書)에 가로되 도간(陶侃)이 묘 아래에서 모우(母憂; 모친의 喪事)를 만났다. 홀연히 두 객이 있어 내조(來弔)했는데 의복(儀服)이 선이(鮮異)했다. 예(禮)를 마치자 사람을 보내어 그들을 찾았는데 다만 쌍학이 하늘에 날며 떠남을 보았다. ▲선림소어고증3. 부지불각(不知不覺)에 급히 학조(鶴弔)의 슬픔을 일으킨다.
) -->
【學地】 指修學佛道時 尙殘留有餘地之修行境地 ▲普燈錄十六世奇首座 遍依師席 晩造龍門 一日 因請益次 大豁所疑 眼命分座 奇固辭曰 此非細事也 如金針刺眼 毫髮若差 睛則破矣 願生生居學地而自煅煉 眼尤尙之 ▲五燈全書六十二閴然元謐 使我終身居學地 生生不離善知識
학지(學地) 불도를 수학할 때 아직 여지(餘地)가 잔류해 있는 수행의 경지를 가리킴. ▲보등록16 세기수좌. 두루 사석(師席)에 의지했고 만년에 용문으로 나아갔다. 어느 날 청익하던 차로 인해 의심하던 바가 크게 뚫렸다(大豁). 안(眼; 불안)이 분좌(分座)를 명하자 세기가 고사하며 가로되 이것은 세사(細事)가 아닙니다. 금침으로 눈을 찌름과 같아서 호발(毫髮)이라도 만약 어긋나면 눈동자가 곧 파괴됩니다. 원컨대 생생(生生)에 학지(學地)에 거처하며 스스로 단련하겠습니다. 불안이 더욱 가상(嘉尙)하게 여겼다. ▲오등전서62 격연원밀. 나로 하여금 종신토록 학지(學地)에 거처하면서 생생(生生)에 선지식을 여의지 않게 하소서.
) -->
【鶴氅】 鳥羽制成的裘 用作外套 又指道袍 ▲五燈會元十六大梅法英 至紹興(1131-1162)初 晨起戴樺皮冠 披鶴氅 執象簡 穿朱履 使擊鼓集衆
학창(鶴氅) 새털로 제작해 이룬 갖옷. 외투로 지어 씀. 또 도포(道袍)를 가리킴. ▲오등회원16 대매법영. 소흥(1131-1162) 초에 이르러 아침애 일어나 화피관(樺皮冠)을 쓰고 학창(鶴氅)을 입고 상간(象簡)을 잡고 주리(朱履)를 신고는 북을 쳐서 대중을 소집하게 했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1쪽 (0) | 2019.12.25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40쪽 (0) | 2019.12.25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8쪽 (0) | 2019.12.25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7쪽 (0) | 2019.12.25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6쪽 (0) | 2019.1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