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果】 由作之業因而招某結果也 ▲註心賦四 隨流感果 還宗了義
감과(感果) 지은 업인으로 말미암아 어떤 결과를 부름임. ▲주심부4. 흐름을 따라 감과(感果)하고 종(宗)으로 귀환하여 요의(了義)한다.
【甘口鼠】 卽鼷鼠 鼠類最小的一種 古人以爲有毒 齧人畜至死不覺痛 故又稱甘口鼠 ▲請益錄第三十一則 雪峰聞云 趙州古佛(善哉甘口鼠 食人不害疼)
감구서(甘口鼠) 즉 혜서(鼷鼠; 생쥐니 사향뒤쥐). 서류(鼠類)에서 가장 작은 일종. 고인이 독이 있다 하였음. 사람이나 가축을 물면 죽음에 이르도록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하여 고로 또 명칭이 감구서임. ▲청익록 제31칙. 설봉이 듣고 이르되 조주는 고불이로다(선재로다 甘口鼠여, 사람을 먹어도 해치거나 아프게 하지 않는구나).
【監軍】 夜半巡行都城內外 檢督軍士行巡 臨時官職 ▲祖庭事苑一 監軍 唐官也 皆中貴爲之 如魚朝恩 至德中監軍事是也 ▲五宗錄三雲門 擧 韋監軍見帳子畫牛抵樹 問僧 牛抵樹 樹抵牛 僧無對 師代云 歸依佛法僧
감군(監軍) 야반에 도성 내외를 순행하며 군사의 행순(行巡; 순행)을 검독(檢督)하는 임시 관직. ▲조정사원1. 감군(監軍). 당나라의 벼슬 이름이다. 다 중귀(中貴; 중인과 귀인)가 이것을 한다. 예컨대(如) 어조은이 지덕(至德) 중에 군사를 감독한 게 이것이다. ▲오종록3 운문. 거하다. 위감군(韋監軍)이 휘장에 소가 나무에 다다른 그림을 보고는 중에게 묻되 소가 나무에 다다랐습니까, 나무가 소에 다다랐습니까. 중이 대답이 없었다. 스님이 대운(代云)하되 불법승에 귀의합니다.
【柑橘】 柑 柑屬植物的泛稱 芸香科 種類較多 常綠灌木 或小喬木 葉長卵形 開白色小花 果實比橘大 球形稍扁 橙黃色 味酸甛不一 橘 果木名 果實爲橘子 芸香科 常綠灌木和小喬木 初夏開花 白色 果扁圓形 紅或橙黃色 味酸甛不一 ▲禪門拈頌集第八一六則 雪峰因閩王封柑橘二顆 令使送上師 仍問 旣是一色 爲什麽兩般名 師以紙一張 却封回 王不省 後問玄沙 沙云 如大王坐朝 著龍衮衣 朝過 著私服
감귤(柑橘) 감(柑)은 감속식물(柑屬植物)의 범칭. 운향과. 종류가 조금 많음. 상록관목이며 혹 작은 교목. 잎은 길고 난형(卵形). 흰 색의 작은 꽃이 피고 과실은 귤에 비해 큼. 구형(球形)이며 조금 작고 등황색(橙黃色)이며 맛은 시거나 단 게 한결같지 않음. 귤(橘)은 과일 나무 이름이니 과실은 귤자가 됨. 운향과며 상록관목이면서 또 작은 교목임. 초여름에 개화하고 흰 색이며 과실은 작고 원형이며 붉거나 혹은 등황색임. 맛은 시거나 단 게 한결같지 않음. ▲선문염송집 제816칙. 설봉이, 민왕이 감귤(柑橘) 두 알을 봉해 사신을 시켜 스님에게 올리면서 이에 묻되 이미 이 한 색이거늘 무엇 때문에 두 가지 이름입니까 함으로 인해 스님이 종이 한 장으로 도리어 봉해 돌려주었다. 왕이 깨닫지 못하고 후에 현사에게 물으니 현사가 이르되 마치 대왕이 조회에 앉으면 용곤의(龍衮衣)를 입었다가 조회가 지나면 사복을 입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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