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瞎屢生】 指愚癡之至極者 屢 通婁 婁 通㺏 母猪也 生 助詞 或云 屢 驢的借字 ▲臨濟語錄 瞎屢生 爾向枯骨上覓什麽汁
할루생(瞎屢生) 우치(愚癡)의 지극한 자를 가리킴. 루(屢)는 루(婁)와 통함. 루(屢)는 루(㺏)와 통함. 어미돼지임. 生은 조사. 혹 이르되 루(屢)는 려(驢)의 차자(借字). ▲임제어록. 할루생(瞎屢生)아, 너희가 고골(枯骨) 위를 향해 무슨 즙을 찾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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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棒】 指棒擊和吆喝 ▲祖堂集十九臨濟 自後 師於鎭府匡化 雖承黃檗 常讚大愚 至於化門 多行喝棒
할방(喝棒) 방격(棒擊; 주장자로 때림)과 요할(吆喝; 큰 소리로 고함침). ▲조당집19 임제. 자후(自後; 이로부터 이후)로 스님이 진부(鎭府)에서 광화(匡化; 교화)했다. 비록 황벽을 승계했지만 늘 대우(大愚)를 찬탄했다. 화문(化門)에 이르러선 다분히 할방(喝棒)을 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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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佛罵祖】 又作呵佛罵祖 禪宗强調自心是佛 蔑視佛聖祖師 不承認外在的權威 故常常呵斥 責罵佛祖 ▲黃檗宛陵錄 平日只學口頭三昧 說禪說道 喝佛罵祖 到遮裏都用不著
할불매조(喝佛罵祖) 또 가불매조(呵佛罵祖)로 지음. 선종은 자심이 이 부처임을 강조하면서 불성(佛聖)과 조사를 멸시하며 외재적인 권위를 승인하지 않는지라 고로 상상(常常) 가척(呵斥)하면서 불조를 책매(責罵)함. ▲황벽완릉록. 평일에 다만 구두삼매(口頭三昧)를 배워 선을 말하고 도를 말하고 부처를 꾸짖고 조사를 욕하거니와(喝佛罵祖) 이 속에 이르러선 모두 씀을 두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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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散】 卽宣告解散大衆 ▲圓悟語錄八 忽有箇忍俊不禁出來 喝散大衆 拽下繩床 痛打一頓 也怪他不得
할산(喝散) 곧 선고하여 대중을 해산함. ▲원오어록8. 홀연히 인준(忍俊)을 금하지 못하는 이가 있어 나와서 대중을 할산(喝散大衆)하고 승상에서 끌어내려 1돈(頓)을 통타(痛打)하더라도 또한 그를 괴이히 여김을 얻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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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成】 見十八點喝成 ▲五家正宗贊一南泉願 亂拋骰子 臭骨頭十八點喝成
할성(喝成) 십팔점할성을 보라. ▲오가정종찬1 남천원. 어지럽게 투자(骰子)를 던지니 취골두(臭骨頭)가 18점할성(十八點喝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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