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喝參】 喝 唱的義 謂唱參也 通報我來之義 舊時稱下見上爲參 如參見 參拜 ▲傳燈錄十趙州從諗 師聞沙彌喝參 向侍者云 敎伊去 侍者乃敎去 沙彌便珍重去 師云 沙彌得入門 侍者在門外
할참(喝參) 할(喝)은 창(唱)의 뜻이니 이르자면 창참(唱參)임. 내가 왔다고 통보함의 뜻임. 구시에 아랫사람이 윗사람을 뵘을 일컬어 참(參)이라 했음. 예컨대(如) 참견(參見)ㆍ참배. ▲전등록10 조주종심. 스님이 사미의 할참(喝參)을 듣고 시자를 향해 이르되 그를 가게 하라. 시자가 이에 가게 했다. 사미가 바로 진중(珍重)이라 하고 갔다. 스님이 이르되 사미는 입문(入門)을 얻었으나 시자는 문밖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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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채(喝采) ☞ 갈채(喝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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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채(喝彩) ☞ 갈채(喝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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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喝嘖】 呵斥 ▲祖堂集十六南泉 師喝嘖云 可謂好樓閣 若不遇老僧 洎入火客屋裏造豬
할책(喝嘖) 가척(呵斥; 꾸짖다. 호되게 꾸짖다). ▲조당집16 남천. 스님이 할책(喝嘖; 큰소리로 꾸짖음)하며 이르되 가위(可謂) 좋은 누각이 만약 노승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거의 화객(火客)의 집 속에 들어가 돼지가 될(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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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瞎闖】 盲目地闖蕩(離家在外謀生) ▲御選語錄十一玉琳琇 師云 山僧不指路頭 一任諸人瞎闖
할틈(瞎闖) 맹목지(盲目地)에 틈탕(闖蕩; 집을 떠나 在外하며 생을 도모함)함. ▲어선어록11 옥림수. 스님이 이르되 산승은 노두(路頭)를 가리키지 않으리니 제인의 할틈(瞎闖)에 일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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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瞎漢】 指不明宗旨之人 常用作呵斥語 ▲祖堂集四丹霞 招慶拈問保福 將飯與人喫 感恩則有分 爲什摩卻成不具眼去 保福云 施者受者 二俱瞎漢
할한(瞎漢) 종지를 밝히지 못한 사람을 가리킴. 가척어(呵斥語; 꾸짖는 말)로 상용하여 씀. ▲조당집4단하. 초경이 들어(拈) 보복에게 묻되 밥을 가져다 사람에게 주어서 먹게 했다면 감은(感恩)이 곧 분한이 있거늘 무엇 때문에 도리어 구안(具眼)하지 못함을 이루는가. 보복이 이르되 시자(施者)와 수자(受者)가 둘 모두 할한(瞎漢)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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