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喝火】 喝呼警火之意 於夜寢前點檢各寮 呼喝照顧火燭 [象器箋執務類] ▲開福道寧語錄 夜深聞喝火号聲 故經曰 卽時觀其音聲而得解脫
할화(喝火) 할호(喝呼)하여 불을 경계함의 뜻. 야침(夜寢) 전 각료(各寮)를 점검하며 호할(呼喝)하여 화촉(火燭)을 조고(照顧)하라 함임 [상기전집무류]. ▲개복도녕어록. 야심(夜深)에 할화(喝火)의 호성(号聲)을 듣는다. 고로 경에 가로되 즉시 그 음성을 관하여 해탈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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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圅可】 (1611-1659) 明代曹洞宗僧 又作函可 惠州博羅(位於廣東)人 俗姓韓 字祖心 號剩人 父若海 明萬曆進士 官至禮部尙書 父歿之後 投宗寶道獨禪師(良价下三十二世)剃髮 依止參究而嗣其法 順治十六年示寂 年四十九 臘二十 著有千山剩人和尙語錄六卷 [五燈全書一一六]
함가(圅可) (1611-1659) 명대 조동종승. 또 함가(函可)로 지음. 혜주 박라(광동에 위치함) 사람. 속성은 한이며 자는 조심이며 호는 잉인(剩人). 부친 약해(若海)는 명 만력에 진사(進士)였고 벼슬이 예부상서에 이르렀음. 부친이 죽은 후 종보도독선사(宗寶道獨禪師; 양개하 32세)에게 투신해 머리를 깎았고 의지하며 참구하다가 그의 법을 이었음. 순치 16년 시적했고 나이는 49, 납으 20. 저서에 천산잉인화상어록 6권이 있음 [오등전서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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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函可】 又作圅可 明代曹洞宗僧 見圅可
함가(函可) 또 함가(圅可)로 지음. 명대 조동종승. 함가(圅可)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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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函蓋】 本義爲匣子與匣蓋 引申爲接納 包容 ▲祖堂集九大光 如此往復凡數則 函蓋無異 盤泊二十餘載 ▲祖堂集二十瑞雲寺和尙 此則問者擧函索蓋 答者將蓋著函 函蓋相稱 故已現圓月相也
함개(函蓋) 본래 뜻은 갑자(匣子; 상자)와 갑개(匣蓋)가 됨. 인신(引申; 轉義)하여 접납(接納), 포용. ▲조당집9 대광. 이와 같이 왕복하기가 무릇 몇 칙(則)이었는데 함개(函蓋)와 다름이 없었다. 반박(盤泊; 체류)하기 20여 해였다. ▲조당집20 서운사화상. 이러한 즉 묻는 자는 함(函)을 들어 개(蓋)를 찾고 답하는 자는 개(蓋)를 가지고 함(函)에 붙이니 함개(函蓋)가 서로 맞는지라 고로 이미 원월상(圓月相)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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