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含匡】 五代雲門宗僧 白雲子祥法嗣 住英州樂淨 [傳燈錄二十四 五燈會元十五]
함광(含匡) 오대 운문종승. 백운자상의 법사. 영주 낙정에 거주했음 [전등록24. 오등회원15].
) -->
【緘口無言】 閉口不說 沒有表示 ▲五燈會元四睦州陳尊宿 問 某甲講兼行脚 不會敎意時如何 師曰 灼然實語當懺悔 曰 乞師指示 師曰 汝若不問 老僧卽緘口無言 汝旣問 老僧不可緘口去也
함구무언(緘口無言) 입을 닫고 설하지 않음이니 표시가 있지 않음. ▲오등회원4 목주진존숙. 묻되 모갑이 강설하고 행각을 합니다만 교의(敎意)를 알지 못할 때 어떻습니까. 스님이 가로되 작연(灼然)히 실어(實語)니 마땅히 참회하라. 가로되 스님의 지시를 구걸합니다. 스님이 가로되 네가 만약 묻지 않으면 노승이 곧 함구무언(緘口無言)이겠지만 네가 이미 물었으니 노승이 가히 함구하지 못한다.
) -->
【函櫃】 卽盛置物品之櫃 僧堂中 大衆於是櫃之上半部放置法服蒲團等物 下半部放置寢具 在衆寮中 則稱經櫃 [象器箋器物類] ▲禪苑淸規一裝包 如堂中有函櫃 卽收行李安函櫃中
함궤(函櫃) 물품을 담아 두는 궤. 승당 중 대중이 이 궤의 상반부(上半部)에 법복과 포단 등의 물건을 방치하고 하반부(下半部)는 침구를 방치함. 중료(衆寮) 중에 있으면 곧 명칭이 경궤(經櫃)임 [상기전기물류]. ▲선원청규1 장포. 당중(堂中)에 함궤(函櫃)가 있을 것 같으면 곧 행리(行李)를 거두어 함궤 중에 안치한다.
【菡萏】 慧琳音義二十三 菡萏 菡 胡感反 萏 徒感反 說文曰 芙渠花未發者爲菡萏 已發者爲芙蓉也 ▲祖庭事苑四 菡萏 爾雅 荷 芙蕖 別名芙蓉 江東呼荷 其莖茄 其葉蕸 其木蔤 其花菡萏 其實蓮 其根藕 其中的(同菂 蓮子) 的中薏 薏 音憶 蕸 音遐 ▲明覺語錄六 雙蓮亭上送行客 菡萏淸香散秋色 ▲證道歌頌(法泉繼頌) 菡萏枝枝撑素月 栴檀葉葉扇香風
함담(菡萏) 혜림음의23. 함담(菡萏) 함(菡)은 호감반(胡感反; 함)이며 담(萏)은 도감반(徒感反; 담)임. 설문에 가로되 부거화(芙渠花)가 피지 않은 것은 함담(菡萏)이라 하고 이미 핀 것은 부용(芙蓉)이라 한다. ▲조정사원4. 함담(菡萏) 이아(爾雅) 하(荷; 연꽃 하)는 부거(芙蕖; 芙는 연꽃 부. 蕖는 연꽃 거)니 별명이 부용(芙蓉)이며 강동(江東)에서 하(荷)라고 부른다. 그 줄기는 가(茄; 연줄기)며 그 잎은 하(蕸; 연잎새)며 그 나무는 밀(蔤; 연밑둥)이며 그 꽃은 함담(菡萏)이며 그 열매는 련(蓮; 연밥)이며 그 뿌리는 우(藕; 연뿌리)며 그 가운데는 적(的; 菂과 같음. 蓮子; 연밥)이며 적(的) 가운데 억(薏; 연밥알)이다. 억(薏)은 음이 억이며 하(蕸)는 음이 하임. ▲명각어록6. 쌍련정(雙蓮亭) 위에서 행객을 전송하나니 함담(菡萏)의 청향(淸香)이 추색(秋色)에 흩어진다. ▲증도가송(법천 계송) 함담(菡萏)의 가지마다 흰 달을 지탱했고 전단(栴檀)의 잎마다 향풍을 부채질하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1쪽 (0) | 2019.12.26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90쪽 (0) | 2019.12.26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88쪽 (0) | 2019.12.26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86쪽 (0) | 2019.12.26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85쪽 (0) | 2019.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