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含靈】 衆生的異名 又稱含識 含生 ▲傳燈錄十四招提慧朗 問 如何是佛 石頭曰 汝無佛性 曰 蠢動含靈又作麽生 石頭曰 蠢動含靈却有佛性 曰 慧朗爲什麽却無 石頭曰 爲汝不肯承當 師於言下信入
함령(含靈) 중생의 다른 이름이니 또 명칭이 함식, 함생. ▲전등록14 초제혜랑. 묻되 무엇이 이 부처입니까. 석두가 가로되 너는 불성이 없다. 가로되 준동함령(蠢動含靈)은 또 어떻습니까. 석두가 가로되 준동함령은 도리어 불성이 있다. 가로되 혜랑은 무엇 때문에 도리어 없습니까. 석두가 가로되 너는 승당(承當)을 수긍하지 않기 때문이다. 스님이 언하에 신입(信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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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類】 含識之衆類 謂諸有情也 ▲明覺語錄六 孤立大方資定慧 等觀含類捨怨親
함류(含類) 함식의 중류(衆類)니 이르자면 모든 유정임. ▲명각어록6. 대방(大方)에 고립(孤立)하여 정혜를 도우고 함류(含類)를 등관(等觀)하여 원친(怨親)을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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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含枚】 枚 古代行軍時 士卒口銜用以防止喧嘩的器具 形如筷子 [百度知道] ▲禪門拈頌集第二九八則心聞賁 憚若含枚 命似懸絲
함매(含枚) 매(枚)는 고대 행군 시 사졸(士卒)이 입에 물어 훤화(喧嘩; 시끄럽게 떠들다)를 방지하는 데 사용하던 기구니 형상이 쾌자(筷子; 젓가락)와 같았음 [백도지도]. ▲선문염송집 제298칙 심문분. 꺼리기는 함매(含枚)와 같고 목숨이 현사(懸絲; 실에 매달림)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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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緘默】 禪林寶訓音義 緘默 上 封也 下 不言也 時孔子觀周 入后稷之廟 有金人焉 三緘其口 而銘其背曰 天機不密 四時何行 地機不密 萬物何生 人機不密 萬事何成 此古愼言之人也 又誡人之避讒 ▲禪林寶訓三 若夫主者好逞私心 專己喜怒而進退於人 則賢者緘默 不肖者競進
함묵(緘默) 선림보훈음의. 함묵(緘默) 상은 봉(封)이며 하는 불언(不言)임. 때에 공자가 주(周)를 관광하다가 후직(后稷)의 묘(廟)에 들어갔다. 금인(金人)이 있었는데 그 입을 3함(緘)하였고 그 등에 명(銘; 새기다)하여 가로되 천기(天機)가 비밀스럽지 않으면 4시(時)가 어찌 행하며 지기(地機)가 비밀스럽지 않으면 만물이 어찌 발생하며 인기(人機)가 비밀스럽지 않으면 만사를 어찌 이루겠는가. 이것은 옛적에 말을 삼간 사람이다. 또 사람의 피참(避讒)을 경계(警戒; 誡)하였음. ▲선림보훈3. 약부(若夫) 주자(主者)가 사심(私心)을 드러내기(逞) 좋아하여 자기의 희로(喜怒)에 전력(專力)하여 사람을 진퇴(進退)하게 하면 곧 현자(賢者)는 함묵(緘默)하고 불초자(不肖者)는 경진(競進)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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