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解節經】 佛說解節經 一卷 梁眞諦譯 與解深密經中之勝義諦相品同本 收於大正藏第十六冊 ▲宗鏡錄五十 解節經云 佛告廣慧菩薩 此識或說名阿陀那 何以故 由此本識 能執持身故
해절경(解節經) 불설해절경이니 1권. 양(梁) 진제(眞諦)가 번역했음. 해심밀경 중의 승의제상품과 동본(同本)임. 대정장 제16책에 수록되었음. ▲종경록50. 해절경(解節經)에 이르되 불타가 광혜보살에게 고하셨다. 이 식(識)은 혹 설명(說名)하여 아타나(阿陀那)니 무슨 연고냐, 이 본식(本識)으로 말미암아 능히 몸을 집지(執持)하는 연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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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粘去縛】 謂解去身上之粘縛 轉指解去煩惱執著 以達自在無礙之境 ▲碧巖錄第十五則 解粘去縛 抽釘拔楔 脫却籠頭 卸却角馱
해점거박(解粘去縛) 이르자면 신상(身上)의 점박(粘縛)을 해거(解去; 解制하여 제거)함임. 전(轉)하여 번뇌와 집착을 해거(解去)하여 자재무애(自在無礙)의 경지에 도달함을 가리킴. ▲벽암록 제15칙. 붙은 것을 떼고 묶임을 제거하며(解粘去縛) 못을 뽑고 쐐기를 뽑으며 굴레를 벗어 버리고 각타(角馱; 무거운 짐)를 내려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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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楷定】 正決定也 ▲宗鏡錄六 一切法印者 以此心印 印一切法 楷定眞實
해정(楷定) 바르게 결정함. ▲종경록6. 일체법인(一切法印)이란 것은 이 심인(心印)으로 일체법에 인(印)을 쳐서 진실을 해정(楷定)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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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孩提】 又作提孩 指幼稚的小兒 ▲雪峰眞覺語錄序 孩提時聞鍾磬 覩僧佛 必喜動容色
해제(孩提) 또 제해(提孩)로 지음. 유치한 소아를 가리킴. ▲설봉진각어록서. 해제(孩提) 시 종경(鍾磬)을 듣거나 승불(僧佛)을 보면 반드시 기뻐하며 용색(容色)을 동(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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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解制】 解九旬安居之制限 △首楞嚴經臆說 佛制比丘四月十五 爲禁足之晨 七月十五 名爲解制 ▲密菴語錄 昔日文殊大士 三處度夏 一月長者家 一月魔宮 一月婬坊 末後却歸世尊會中解制
해제(解制) 구순안거(九旬安居; 90일 안거)의 제한을 푸는(解) 것임. △수릉엄경억설. 불타가 비구에게 제율(制律)하되 4월 15는 금족(禁足)의 아침이며 7월 15는 이름하여 해제(解制)다. ▲밀암어록. 석일에 문수대사가 세 곳에서 도하(度夏)했다. 한 달은 장자의 집이며 한 달은 마궁이며 한 달은 음방(婬坊)이다. 말후에 세존의 회중(會中)에 돌아와(却歸) 해제(解制)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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