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62쪽

태화당 2019. 12. 26. 11:44

杏薑湯禪門拈頌集第二七五則 拈頌說話 本草云 薑與杏和煎飮 則一切結氣心胷之疾皆愈也 禪門拈頌集第二七五則 悅齋居士頌 開了田築了塘 歸來一盞杏薑湯 大家請去袈裟下 開眼同時夢一場

행강탕(杏薑湯) 선문염송집 제275. 염송설화. 본초에 이르되 강(; 생강)과 행(; 살구)을 함께 끓여 마시면 곧 일체의 결기(結氣)의 심흉(心胷)의 질병이 모두 낫는다. 선문염송집 제275. 열재거사가 송하되 밭을 개전(開了)하고 못을 축조하고는/ 돌아오매 1잔의 행강탕(杏薑湯)이다/ 대가는 청컨대 가사 아래로 가서/ 눈 뜨고 동시에 한바탕 꿈을 꾸시라.

) --> 

行乾】 ①(?-1676) 淸代臨濟宗僧 字天息 上虞(今屬浙江)陳氏 祝髮於平湖復庵 受具於吳門報國寺 得法於古南牧雲通門 住平湖復庵三十餘年 [五燈全書七十六補遺 光緖嘉興府志六十二] (1602-1673) 淸代臨濟宗僧 字大博 達州(四川達縣)胡氏 年十三薙染本州西聖寺 二十參方 謁金粟圓悟 參石車通乘 至荊溪龍池 依通微契機 順治十二年(1655) 開法天津地藏如來兩院 繼住雄縣崇寧 西山潭柘諸寺 末應和碩親王請 住弘善 退休薊州盤山 有大博乾禪師語錄五卷 [盤山志 五燈全書七十二 新續高僧傳四集五十六]

행건(行乾) (?-1676) 청대 임제종승. 자는 천식(天息)이며 상우(지금 절강에 속함) 진씨. 평호 복암(復庵)에서 머리를 깎았고 오문 보국사에서 수구(受具)했고 고남 목운통문(牧雲通門)에게서 득법했음. 평호 복암에 30여 년 거주했음 [오등전서76보유. 광서가흥부지62] (1602-1673) 청대 임제종승. 자는 대박(大博)이며 달주(사천 달현) 호씨. 나이 13에 본주(本州) 서성사에서 치염(薙染)했음. 20에 참방했고 금속원오를 알현하고 석거통승을 참알했음. 형주 용지에 이르러 통미(通微)에게 의지하며 계기(契機)했음. 순치 12(1655) 천진 지장ㆍ여래 양원(兩院)에서 개법했고 이어서 웅현 숭년ㆍ서산 담자 여러 사원에 주()했음. 마지막에 화석친왕(和碩親王)의 청에 응해 홍선에 주()했고 계주 반산에서 퇴휴(退休)했음. 대박건선사어록 5권이 있음 [반산지. 오등전서72. 신속고승전456].

) --> 

行乞行乞食 又行化乞食 林間錄上 斷際禪師初行乞於雒京 吟添鉢聲

행걸(行乞) 걸식을 행함. 또 행화(行化)하며 걸식함. 임간록상. 단제선사가 처음에 낙경에서 행걸(行乞)하며 첨발성(添鉢聲)을 읊었다.

) --> 

行謙淸代臨濟宗僧 字六吉 浙江蕭山汪氏 依杭州理安箬庵通問受法 繼其席 尋遷蘇州琴川 勝法 有語錄 [正源略集四 五燈全書八十]

행겸(行謙) 청대 임제종승. 자는 육길(六吉)이며 절강 소산 왕씨. 항주 이안 약암통문(箬庵通問)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그의 법석을 이었음. 이윽고 소주 금천ㆍ승법으로 옮겼음. 어록이 있음 [정원약집4. 오등전서8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