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73쪽

태화당 2019. 12. 26. 11:51

行澧(1636-1684) 淸代臨濟宗僧 字彌壑 得法於浮石通賢 住蘇州法華 京都西林二刹 [五燈全書七十七 正源略集六]

행례(行澧) (1636-1684) 청대 임제종승. 자는 미학이며 부석통현에게서 득법했음. 소주 법화ㆍ경도 서림 두 사찰에 주()했음 [오등전서77. 정원약집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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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路行處 行跡 五燈會元三苕谿道行 問 如何是正修行路 師曰 涅槃後有

행로(行路) 행처. 행적. 오등회원3 초계도행. 묻되 무엇이 이 바른 수행로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열반후유(涅槃後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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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錄生平事迹與言行的記錄 祖堂集十四百丈政 未睹行錄 不決化緣始終

행록(行錄) 생평의 사적(事迹)과 언행의 기록. 조당집14 백장정. 행록(行錄)을 보지 못해 화연(化緣)의 종시(終始)는 불결(不決; 未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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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㵽淸代臨濟宗僧 字嵩源 閩(福建)之陳氏 依報恩浮石通賢受法 住臨安九仙 [五燈全書七十七補遺]

행뢰(行㵽) 청대 임제종승. 자는 숭원이며 민(복건)의 진씨. 보은 부석통현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임안 구선에 거주했음 [오등전서77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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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綸(?-1669) 淸代臨濟宗僧 字隱明 歙州(安徽歙縣)方氏 年十九投廬山蓮峰出家 往嘉興金粟 參密雲圓悟三年 一日擊板 誤擊虛空 恍然契入 住鎭江竹林 謁林皋本豫 迨豫順世 受箬庵通問記莂 出主江寧金陵 寂後蔣虎臣太史 見其遺錄 謂堂奥不讓高峰 乃序而梓之 [五燈全書八十]

행륜(行綸) (?-1669) 청대 임제종승. 자는 은명이며 흡주(안휘 흡현)방씨. 나이 19에 여산 연봉에 투입하여 출가했고 가흥 금속으로 가서 밀운원오를 3년 동안 참()했음. 어느 날 격판(擊板)하는데 허공을 착오로 쳤다가 황연(恍然)히 계입(契入)했음. 진강 죽림에 거주하다가 임고본예를 참알했고 본예가 순세(順世)함에 이르러 약암통문(箬庵通問)의 기별(記莂)을 받았음. 출세해 강녕 금릉을 주지(主持)했음. 적후(寂後)에 장호신 태사(太史)가 그의 유록(遺錄)를 보고 이르기를 당오(堂奥)가 고봉(高峰)에게 양보하지 않는다. 이에 서()하고 상재(上梓)했음 [오등전서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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