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78쪽

【行汶】 ①淸代臨濟宗僧 字履冰 號竺庵 寶慶(湖南邵陽)人 嗣法浮石通賢 住蘇州靈澱 [五燈全書七十七] ②(?- 1660) 淸代臨濟宗僧 字純朴 彭山(今屬四川)瞿氏 初參天童圓悟不契 轉謁林野通奇得法 出住吳江羅漢 晩年投孝豐鉢山 [五燈全書七十九]

행문(行汶) ①청대 임제종승. 자는 이빙이며 호는 축암이니 보경(호남 소양) 사람. 부석통현의 법을 이었고 소주 영전에 거주했음 [오등전서77]. ②(?-1660) 청대 임제종승. 자는 순박이며 팽산(지금 사천에 속함) 구씨. 처음에 천동원오를 참했으나 계합하지 못했고 옮겨(轉) 임야통기(林野通奇)를 참알하여 득법했음. 출세해 오강 라한에 거주했고 만년에 풍발산에 투로(投孝)했음 [오등전서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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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文】 淸代臨濟宗僧 字覺天 丹陽(今屬江蘇)陳氏 參龍池通微領旨 住洮湖涪山 [五燈全書七十二補遺]

행문(行文) 청대 임제종승. 자는 각천이며 단양(지금 강소에 속함) 진씨. 용지통미를 참하여 영지(領旨)했고 조호 부산에 거주했음 [오등전서72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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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彌】 (1603-1659) 淸代臨濟宗僧 字亘信 一字芥子 同安(福建厦門)蔡氏 年十七禮彌山止安薙髮 歷參無異 密雲 塔庵 得法於林野通奇 淸修梵行 工行楷書 能詩 歷主桐鄕寂照 杭州壽聖 泉州招隱等刹 寂後塔於漳州 詹學士周廷鑨 撰塔誌銘 有語錄 [五燈全書七十 光緖嘉興府志六十二]

행미(行彌) (1603-1659) 청대 임제종승. 자는 긍신(亘信)이며 일자(一字)는 개자(芥子)니 동안(복건 하문) 채씨. 나이 17에 미산 지안을 예알하여 머리를 깎았음. 무이ㆍ밀운ㆍ탑암을 역참(歷參)했고 임야통기(林野通奇)에게서 득법했음. 범행(梵行)을 청수(淸修)했고 행해서(行楷書)에 공교(工巧)했고 시에 능했음. 동향 적조ㆍ항주 수성ㆍ천주 초은 등의 사찰을 역주(歷主)했음. 적후(寂後)에 장주에 탑을 세웠고 첨학사 주정롱이 탑지명(塔誌銘)을 찬(撰)했고 어록이 있음 [오등전서70. 광서가흥부지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