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91쪽

태화당 2019. 12. 27. 08:42

행시(行市) 항시(行市).

) --> 

行時淸代臨濟宗僧 字與麽 武昌(湖北武漢)周氏 依牧雲通門受法 住邵武淸凉寺 端坐而逝 [五燈全書七十六補遺]

행시(行時) 청대 임제종승. 자는 여마며 무창(호북 무한) 주씨. 목운통문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소무 청량사에 주()했고 단좌(端坐)하여 서거했음 [오등전서76보유].

) --> 

行食配分飮食 五燈會元四陳操尙書 又齋僧自行食次 乃曰 上座施食 僧曰 三德六味 公曰 錯 僧無對

행식(行食) 음식을 배분함. 오등회원4 진조상서. 또 재승(齋僧)하며 스스로 행식(行食)하던 차에 이에 가로되 상좌는 시식(施食)하십시오. 승인이 가로되 삼덕육미(三德六味)입니다. ()이 가로되 틀렸습니다(). 승인이 대답이 없었다.

) --> 

行植(1632-1680) 淸代臨濟宗僧 字天樹 虞山(江蘇常熟)劉氏 年十五禮本邑破山邁庵德爲師 十九落髮 謁牧雲通門於惟寶居 跪問本來面目話有省 遂嗣其法 住鎭江鶴林寺 太史査昇誌銘 有語錄行世 [五燈全書七十六 釋氏疑年錄十二]

행식(行植) (1632-1680) 청대 임제종승. 자는 천수며 우산(강소 상숙) 유씨(劉氏). 나이 15에 본읍(本邑) 파산 매암덕을 예알하고 스승으로 삼았고 19에 낙발(落髮)했음. 목운통문(牧雲通門)을 유보거(惟寶居)에서 배알하고 꿇어앉아 본래면목화를 물어 성찰이 있었고 드디어 그의 법을 이었음. 진강 학림사에 주()했음. 태사 사승(査昇)이 지명(誌銘)했고 어록이 있어 행세함 [오등전서76. 석씨의년록12].

) --> 

行式淸代臨濟宗僧 字佛可 溧陽(今屬江蘇)陳氏 嗣法萬如通微 首衆龍池 後出住射州賀家舍津渡 淮安招錫 淸江慈雲 三坐道場 有佛可禪師語錄三卷行世 [佛可語錄 五燈全書七十二]

행식(行式) 청대 임제종승. 자는 불가(佛可)며 율양(지금 강소에 속함) 진씨. 만여통미(萬如通微)의 법을 이었고 용지에서 수중(首衆)이었음. 후에 출세해 사주 하가 사진도ㆍ회안 초석ㆍ청강 자운에 주()해 도량에 3()했음. 불가선사어록 3권이 있어 행세함 [불가어록. 오등전서72].

) --> 

行識七識十名之一 見七識十名 宗鏡錄五十 第七識十名者 (中略)七與涉玄途 順理生善 名爲行識

행식(行識) 710()의 하나. 칠십십명(七識十名)을 보라. 종경록50. 710명이란 것은 (중략) 7. 현도(玄途)에 건네 주어 순리(順理)로 생선(生善)하므로 이름해 행식(行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