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198쪽

태화당 2019. 12. 27. 08:48

行昱】 ①(1607-1685) 淸代臨濟宗僧 字曉庵 號無隱 龍游(今屬浙江) 葉氏 早歲偶閱壇經 遂往金粟參密雲 及冠 至天台蓮華峰薙染 圓具於天童 後投杭之理安 依箬庵通問參究 一時無所入 跪佛前立大事不明不出山等五大願 力行不倦 一夕忽然徹悟 乃出山省母 奉老吳門 旋開法武功山靈溪 未幾東還 繼席理安 尋復入瀏陽 不數年而成叢席 有三會錄 黃曇拈頌 [五燈全書八十 新續高僧傳四集二十四] 淸代曹洞宗僧 一名義昱 字麗杲 丹徒(今屬江蘇)陳氏 髫年依焦山薙染 問道吳越諸方知識 無不器重 後嗣法平山道宏 康熙二十九年(1690) 繼席棲靈 有燕山集 藏厂集 晴空閣集 [江蘇詩徵一八焦山志十 正源略集十五]

행욱(行昱) (1607-1685) 청대 임제종승. 자는 효암(曉庵)이며 호는 무은(無隱)이니 용유(지금 절강에 속함) 섭씨. 젊은 나이에 우연히 단경을 열람했고 드디어 금속으로 가서 밀운을 참했음. 관세(冠歲)에 이르자 천태 연화봉에 이르러 치염(薙染)했고 천동에서 원구(圓具)했음. 후에 항()의 이안(理安)에 투입하여 약암통문(箬庵通問)에게 의지하며 참구했으나 일시에 드는 바가 없었음. 불전(佛前)에 꿇어앉아 대사(大事)를 밝히지 못하면 출산(出山)하지 않는다는 등 5대원(大願)을 세웠으며 역행(力行)하며 게으르지 않았는데 어느 날 저녁 홀연히 철오(徹悟)했음. 이에 출산하여 성모(省母)하고 오문에서 봉로(奉老)했음. 선회(旋回)하여 무공산 영계에서 개법했고 오래지 않아 동환(東還)하여 이안(理安)을 계석(繼席)했음. 이윽고 다시 유양(瀏陽)에 들어갔는데 몇 년 되지 않아 총석(叢席)을 이루었음. 3회록(三會錄)과 황담염송(黃曇拈頌)이 있음 [오등전서80. 신속고승전424]. 청대 조동종승. 일명이 의욱이며 자는 여고(麗杲)니 단도(지금 강소에 속함) 진씨. 초년(髫年; 어린 나이. 는 다박머리)에 초산에 의지하여 치염(薙染)했고 오월(吳越)의 제방 지식에게 문도(問道)했고 기중(器重)하지 않음이 없었음. 후에 평산도굉(平山道宏)의 법을 이었음. 강희 29(1690) 서령을 계석(繼席)했음. 연산집ㆍ장엄집ㆍ청공각집이 있음 [강소시징180. 초산지10. 정원약집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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行雲與谷神老子 谷神不死 谷 養也 行雲谷神 亦體用也 [緇門警訓註下] 緇門警訓九 己躬日用露全眞 選甚行雲與谷神

행운여곡신(行雲與谷神) 노자 곡신불사(谷神不死) ()은 양(). 행운곡신은 또한 체용(體用)[치문경훈주하]. 치문경훈9. 기궁(己躬)이 일용하면서 전진(全眞)을 드러내거늘 무슨 행운과 곡신(行雲與谷神)을 선택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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