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02쪽

태화당 2019. 12. 27. 09:07

行瑜宋代黃龍派僧 住南嶽上封 依洪州泐潭洪英得法 [續燈錄二十二]

행유(行瑜) 송대 황룡파승. 남악 상봉에 거주했고 홍주 늑담홍영에게 의지해 득법했음 [속등록22].

 

行由修行之因緣由來 如六祖壇經中記載慧能之行歷傳記部分 稱爲行由章或行由品

행유(行由) 수행의 인연과 유래니 예컨대() 육조단경 중 혜능의 행력(行歷)과 전기(傳記)를 기재한 부분을 일컬어 행유장(行由章) 혹은 행유품(行由品)이라 함.

 

行唯識五種唯識之一 見五種唯識 註心賦一 行唯識 明五位修唯識行故

행유식(行唯識) 5종 유식의 하나. 오종유식(五種唯識)을 보라. 주심부1. 행유식(行唯識)5()의 수유식행(修唯識行; 유식행을 닦음)을 밝힌 연고다.

 

行潤淸代臨濟宗僧 字玉田 合州(重慶合川)湯氏 首參天童圓悟 走謁報恩通賢 得受印可 住泰州光孝寺 [五燈全書七十七]

행윤(行潤) 청대 임제종승. 자는 옥전(玉田)이며 합주(중경 합천) 탕씨. 처음에 천동원오를 참했고 가서 보은통현(報恩通賢)을 참알하여 인가를 득수(得受)했고 태주 광효사에 주()했음 [오등전서77].


行蔭淸代臨濟宗僧 字雲漢 嘉禾(浙江嘉興)王氏 依林野通奇參學領悟 住古越誠山 [五燈七十九補遺]

행음(行蔭) 청대 임제종승. 자는 운한이며 가화(절강 가흥) 왕씨. 임야통기(林野通奇)에게 의지해 참학하고 영오(領悟)했으며 고월 성산에 거주했음 [오등79보유].

 

行陰五陰之一 新譯曰行蘊 舊譯曰行陰 除色受想識外之一切有爲法 亦卽意志與心之作用 憨山夢遊集十一 若行陰不破 則生滅不停 非爲正定 若識陰不破 則未悟眞心 難立諸位

행음(行陰) 5음의 하나. 신역은 가로되 행온(行蘊)이며 구역은 가로되 행음이니 색ㆍ수ㆍ상ㆍ식을 제한 일체의 유위법. 또한 곧 의지(意志)와 마음의 작용. 감산몽유집11. 만약 행음(行陰)이 깨어지지 않으면 곧 생멸이 정지하지 않나니 정정(正定)이 되지 않는다. 만약 식음(識陰)이 깨어지지 않으면 곧 진심(眞心)을 깨닫지 못하나니 제위(諸位)를 세우기 어렵다.


行宜淸代臨濟宗僧 字道被 舜江(浙江餘姚)鄒氏 嗣牧雲通門 住金壇報恩寺 [五燈全書七十六補遺]

행의(行宜) 청대 임제종승. 자는 도피며 순강(절강 여요) 추씨. 목운통문을 이었고 금단 보은사에 주()했음 [오등전서76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