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幸希】 幸 期望 希冀 ▲列祖提綱錄十八了庵 龍象參陪 幸希珍重
행희(幸希) 행(幸)은 기망(期望), 희기(希冀). ▲열조제강록18 요암. 용상이 참배(參陪; 伴隨)했으니 진중(珍重)을 행희(幸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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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向】 ①烤火取暖稱爲向 ▲祖堂集九逍遙 火卽從你向 不得燒著身 ②介詞 相當于從 表示起點或經由 ▲古尊宿語錄四鎭州臨濟 山僧此間不論僧俗 但有來者 盡識得伊 任伊向甚處出來 但有聲名文句 皆是夢幻 ③介詞 相當于在 表示處所或時間 ▲從容錄第一則 講肆謂之陞座 禪林號曰上堂 諸人未到法堂 萬松未出方丈 向那時薦得 已是落三落四了也 ④洞宗功勛五位之第一 ▲五家宗旨纂要中洞宗功勛五位 向 向時作麽生 分明有箇見處 時時趨向此事 雖終日喫飯 不曾齩著一粒米 終日穿衣 不曾挂著一縷絲 直須如此用心 方有趨向分 又云君向臣 父親子 亦正中偏也
향(向) ①고화(烤火; 불을 쬐다)하여 온난을 취함을 일컬어 향(向)이라 함. ▲조당집9 소요. 불은 곧 너희의 향(向)하는 대로 좇지만 몸을 태움을 얻지 말아라. ②개사(介詞)니 종(從)에 상당함. 기점(起點) 혹 경유(經由)를 표시함. ▲고존숙어록4 진주임제. 산승의 이 속은 승속을 논하지 않고 다만 오는 자가 있으면 모두 그를 알아챈다. 어느 곳을 향(向)해 나오든 그에게 일임하고 다만 성명(聲名)과 문구가 있으면 다 이 몽환이다. ③개사(介詞)니 재(在)에 상당함. 처소 혹 시간을 표시함. ▲종용록 제1칙. 강사(講肆)에선 이를 일러 승좌(陞座)라 하고 선림에선 호(號)해 가로되 상당(上堂)이라 한다. 제인이 법당에 이르지 않고 만송이 방장을 나서지 않았다면 어느 때를 향(向)하여 천득(薦得)하겠는가. 이미 이는 낙3낙4(落三落四)했다. ④동종 공훈오위의 제1. ▲오가종지찬요중 동종공훈오위. 향(向) 향시(向時)에 어떠한가. 분명히 견처가 있어 시시로 이 일을 추향(趨向)한다. 비록 종일 끽반(喫飯)해도 한 톨의 쌀도 깨물지 않으며 종일 옷을 입어도 일찍이 한 올의 실도 걸치지 않는다. 바로 모름지기 이와 같이 용심해야 비로소 추향(趨向)할 분(分; 분한)이 있다. 또 이르되 군향신(君向臣)이며 부친자(父親子)니 또한 정중편(正中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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