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驗取】 勘驗 取 後綴 ▲碧巖錄第十一則 雪竇道 端居寰海定龍蛇 是龍是蛇 入門來便驗取 謂之定龍蛇眼擒虎兕機
험취(驗取) 감험이니 취는 후철. ▲벽암록 제11칙. 설두가 말하되 환해(寰海)에 단거(端居)하여 용사(龍蛇)를 정한다 하니 이 용인가, 이 뱀인가. 입문하여 오매 바로 험취(驗取)하나니 이를 일러 용사를 정하는 눈이며 호시(虎兕)를 사로잡는 기(機)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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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驗破】 證驗 破 助詞 相當于得 了 著 ▲五燈會元五大同濟 若不驗破 已後遭人貶剝
험파(驗破) 증험. 파는 조사니 득(得)ㆍ료(了)ㆍ착(著)에 상당함. ▲오등회원5 대동제. 만약 험파(驗破)하지 못한다면 이후에 타인의 폄박(貶剝)을 만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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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嶮嶮巇巇】 崎嶇險惡貌 ▲虛堂語錄五 坑坑坎坎 嶮嶮巇巇 一言易出 駟馬難追
험험희희(嶮嶮巇巇) 기구하고 험악한 모양. ▲허당어록5. 갱갱감감(坑坑坎坎)하고 험험희희(嶮嶮巇巇)하나니 1언(言)이 나가기는 쉽지만 사마(駟馬)로도 쫓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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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革故】 禪林疏語考證一 革故 易革卦 傳曰 革者變其故也 ▲禪林疏語考證一 帡幪風雨 欲爲革故之圖
혁고(革故) 선림소어고증1. 혁고(革故) 역 혁괘(革卦) 전(傳)에 가로되 혁(革)이란 것은 그 옛것을 변화시킴이다. ▲선림소어고증1. 풍우를 병몽(帡幪; 휘장이니 옆에 있는 것은 帡,위에 있는 것은 幪. 帡幪은 庇護)함은 혁고(革故)를 도모하려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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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革囊】 指皮袋或佛敎稱人的軀體 ▲五燈全書五十二松隱茂 茂(古林茂)曰 明知四大五蘊是生死根本 何緣入此革囊 師擬對 茂便打 師豁然悟入
혁낭(革囊) 피대(皮袋; 가죽 주머니)를 가리키며 혹 불교에서 사람의 구체(軀體; 몸뚱이)를 일컬음. ▲오등전서52 송은무. 무(古林茂)가 가로되 환히 아나니 4대5온(四大五蘊)은 이 생사의 근본이다. 무엇 때문에 이 혁낭(革囊)에 들어갔는가. 스님이 대답하려고 하자 무(茂)가 곧 때렸다. 스님이 활연(豁然)하며 오입(悟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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