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顯機顯益】 又作顯機顯應 法華玄義所擧冥顯四句之一 法華玄義六上曰 衆生根性百千 諸佛巧應無量 (中略)今略言爲四 一者冥機冥應 二者冥機顯應 三者顯機顯應 四者顯機冥應 ▲萬善同歸集下 修善之人 自有冥顯二益 法華玄義四句料簡 (中略)三顯機顯益 現在身口精勤不懈 而能感降 道場禮懺 能感靈瑞
현기현익(顯機顯益) 또 현기현응(顯機顯應)으로 지음. 법화현의에서 든 바 명현사구(冥顯四句)의 하나. 법화현의6상에 가로되 중생의 근성이 백천(百千)이라 제불의 교응(巧應)도 무량하다 (중략) 여금에 간략히 말하면 넷이 된다. 1자는 명기명응(冥機冥應)이며 2자는 명기현응(冥機顯應)이며 3자는 현기현응(顯機顯應)이며 4자는 현기명응(顯機冥應)이다. ▲만선동귀집하. 수선(修善)하는 사람은 스스로 명현(冥顯) 2익(益)이 있다. 법화현의(法華玄義)의 사구요간(四句料簡) (중략) 3. 현기현익(顯機顯益) 현재 신구(身)를 정근하며 게으르지 않으매 능히 감응이 내리며 도량에서 예참(禮懺)하면 능히 영서(靈瑞)를 감득(感得)한다.
【賢女三物】 禪苑蒙求中 賢女三物 (會元一)七賢聖女姉妹同遊屍陀林 一姉指屍曰 屍在這裏人在甚處 諸姉諦觀悉皆悟道 感帝釋雨花贊歎曰 諸姉有何所須我能給施 女曰 我家四事七珍具足 唯要三般物 一無根樹一株 二無陰陽地一片 三呌不應谷一所 帝釋曰 一切所須我悉有之 若此三物我實無之 遂同往白佛 佛言 我諸弟子不解此義 唯諸菩薩乃解此義
현녀삼물(賢女三物) 선원몽구중. 현녀삼물(賢女三物) (회원1) 7현성녀(七賢聖女)의 자매가 시다림(屍陀林)에 함께 유행(遊行)했다. 1자(姉)가 시체를 가리키며 가로되 시체는 이 속에 있거니와 사람은 어느 곳에 있는가. 모든 자매가 체관(諦觀; 諦는 살필 체니 잘 살펴보는 것)하여 모두 다 오도했다. 감동한 제석(帝釋)이 꽃을 내리고(雨) 찬탄하며 가로되 여러 자매여 무슨 수요(需要; 須)한 것이 있느냐, 내가 능히 급시(給施)하리라. 여자가 가로되 나의 집에는 4사7진(四事七珍; 四事는 의복ㆍ음식ㆍ臥具ㆍ탕약. 七珍은 七寶)이 구족한지라 오직 세 가지 물건을 요하나니 하나는 뿌리 없는 나무 한 그루며, 둘은 음양이 없는 땅 한 조각이며, 셋은 부르짖어도 응답이 없는 산곡(山谷) 한 곳이다. 제석이 가로되 일체 수요(需要)한 것을 내가 다 소유했으되 만약 이 세 가지 물건이라면 내가 실로 그것이 없다. 드디어 함께 가서 불타에게 사뢰자 불타가 말씀하시되 나의 모든 제자는 이 뜻을 알지 못하고 제보살이라야 이에 이 뜻을 안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01쪽 (0) | 2019.12.28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00쪽 (0) | 2019.12.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98쪽 (0) | 2019.12.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97쪽 (0) | 2019.12.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296쪽 (0) | 2019.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