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訥】 高麗國僧 於唐末五代 嗣法雪峰義存 通解語文 住於泉州(福建)福淸院達三十年 致力宣揚宗風 遠近學人皆來請益 晩年歸返雪峰 卽於此處示寂 [傳燈錄十九 祖堂集十一 五燈會元七]
현눌(玄訥) 고려국승. 당말 오대에 설봉의존(雪峰義存)의 법을 이었음. 어문(語文)을 통해(通解)했고 천주(복건) 복청원(福淸院)에 주(住)하기가 30년에 달했으며 치력(致力)하여 종풍을 선양했고 원근의 학인이 모두 와서 청익했음. 만년에 설봉으로 귀반(歸返)했고 곧 이곳에서 시적했음 [전등록19. 조당집11. 오등회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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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顯端】 宋代臨濟宗僧 福州(今屬福建)周氏 依琅邪慧覺得法 住福州白鹿山 [續傳燈錄七]
현단(顯端) 송대 임제종승. 복주(지금 복건에 속함) 주씨. 낭야혜각에게 의지해 득법했고 복주 백록산에 거주했음 [속전등록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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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達】 淸代臨濟宗僧 字文衢 崑山(今屬江蘇)人 依退翁弘儲受法 住邑之玉峰 [五燈全書八十六]
현달(玄達) 청대 임제종승. 자는 문구며 곤산(지금 강소에 속함) 사람. 퇴옹홍저(退翁弘儲)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읍(邑)의 옥봉에 거주했음 [오등전서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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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談】 玄妙之談說 ▲五燈會元十一三交智嵩 垂鉤四海 祇釣獰龍 格外玄談 爲求知識
현담(玄談) 현묘한 담설. ▲오등회원11 삼교지숭. 사해(四海)에 낚시를 드리움은 다만 영룡(獰龍)을 낚음이며 격외의 현담(玄談)은 지식을 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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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大迦葉】 緇門警訓註上 迦葉尊者 入那伽大定 在鷄足山 以待慈氏下生 言大迦葉 謂大定也 [緇門警訓註上] ▲緇門警訓二 起滅寂滅現大迦葉
현대가섭(現大迦葉) 치문경훈주상. 가섭존자가 나가대정(那伽大定)에 들어 계족산에 있으면서 자씨(慈氏)의 하생을 기다림. 말한 대가섭이란 대정(大定)을 말함임 [치문경훈주상]. ▲치문경훈2. 기멸(起滅)이 적멸이라 대가섭을 나타낸다(現大迦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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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德】 玄妙之功德 ▲虛堂集第七十三則 空劫前時未兆身 了無名相寄雙親 非從養育彰玄德 豈假恩怜契本眞
현덕(玄德) 현묘한 공덕. ▲허당집 제73칙. 공겁 전 때의 미조신(未兆身; 朕兆가 나뉘지 아니한 전의 몸)은 마침내 쌍친에게 기탁할 명상(名相)이 없다. 양육을 좇아 현덕(玄德)을 드러내지 않거늘 어찌 은령(恩怜; 은혜와 憐憫)을 빌려 본진(本眞)에 계합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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