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玄昱】 (787-868) 新羅國僧 朝鮮佛敎禪門九山鳳林山派之祖 又稱玄育 俗姓金 憲德王十六年(824)往唐 師事馬祖道一之門人章敬懷惲 竝嗣其法 僖康王二年(837)歸國 棲止於南岳實相山 受新羅閔哀 神武 文聖 憲安等四王之歸敬 晩年於慧目山開創高達寺 景文王八年示寂 壽八十二 臘六十 其門人審希於慶尙南道開創鳳林寺 久之蔚成鳳林山派 [祖堂集十七 朝鮮金石總覽上]
현욱(玄昱) (787-868) 신라국승. 조선불교 선문구산(禪門九山)의 봉림사파(鳳林山派)의 개조(開祖). 또 명칭이 현육(玄育)이며 속성(俗姓)은 김(金). 헌덕왕(憲德王) 16년(824) 당(唐)에 가서 마조도일의 문인(門人)인 장경회운(章敬懷惲; 또 懷暉로 지음)을 사사(師事)하고 아울러 그의 법을 이었음. 희강왕(僖康王) 2년(837) 귀국하여 남악(南岳) 실상산(實相山)에 서지(棲止)하며 신라 민애(閔哀)ㆍ신무(神武)ㆍ문성(文聖)ㆍ헌안(憲安) 등 4왕(王)의 귀경(歸敬)을 받았음. 만년(晩年)에 혜목산(慧目山)에 고달사(高達寺)를 개창(開創)하고 경문왕(景文王) 8년에 시적(示寂)했으니 나이는 82, 승랍은 60. 그의 문인(門人) 심희(審希)가 경상남도에 봉림사(鳳林寺)를 개창(開創)하였고 오래 되자 봉림산파(鳳林山派)를 위성(蔚成)하였음 [조당집17. 조선금석총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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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猿】 黑色的猿 ▲虗堂集第十一則 一任玄猿抱子 從敎幽鳥銜花
현원(玄猿) 흑색의 원숭이. ▲허당집 제11칙. 현원(玄猿)이 새끼를 안는 대로 일임하고 유조(幽鳥)가 꽃을 무는 대로 따른다.
【玄月】 九月的別稱 ▲慧暉語錄一 九月初日上堂曰 玄月今朝白菊辰 含珠天草未開金
현월(玄月) 9월의 별칭. ▲혜휘어록1. 9월 초일(初日) 상당해 가로되 현월(玄月)의 금조(今朝; 금일)는 백국(白菊)의 날이니 구슬을 머금은 천초(天草)가 금을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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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縣尉】 官名 位在縣令或縣長之下 主管治安 [百度百科] ▲指月錄二十三洞山自寶 一日扶杖出門 値縣尉過 呵令避路 師側立道左 尉馬見師忽跪伏不行 尉廉知是師 再拜而去
현위(縣尉) 벼슬 이름. 지위가 현령 혹 현장(縣長)의 아래에 있으면서 치안을 주관함 [백도백과]. ▲지월록23 동산자보. 어느 날 주장자에 기대어 문을 나섰는데 현위(尉過)가 지나가면서 가령(呵令)으로 길을 피하라 함을 만났다. 스님이 길 왼쪽에 측립(側立; 곁에 섬)했다. 현위의 말이 스님을 보더니 홀연히 궤복(跪伏)하고는 가지 않았다. 현위가 살펴보고는(廉) 이 스님임을 알자 재배(再拜)하고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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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玄儒】 玄學和儒學 ▲宋高僧傳九法欽傳 祖考皆達玄儒
현유(玄儒) 현학과 유학. ▲송고승전9 법흠전. 조고(祖考;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모두 현유(玄儒)에 통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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