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荊楚歲時記】 記錄中國古代楚地(以江漢爲中心的地區)的漢族歲時節令風物故事的筆記體文集 由南北朝梁宗懍(約501-565)撰 全書凡三十七篇 記載自元旦至除夕的二十四節令和時俗 有注 傳爲隋代杜公瞻作 [百度百科] ▲祖庭事苑六 荊楚歲時記云 冬至節一百五日 卽有疾風甚雨 謂之寒食
형초세시기(荊楚歲時記) 중국 고대 초지(楚地; 江漢을 중심으로 삼은 지구)의 한족의 세시절령(歲時節令)의 풍물과 고사(故事)를 기록한 필기체의 문집기록(文集記錄). 남북조의 양종름(梁宗懍; 약 501-565)이 찬(撰)함으로 말미암았으며 전서(全書)가 무릇 37편이며 원단(元旦)으로부터 제석(除夕)에 이르기까지의 24절령(節令)과 시속(時俗)을 기재했음. 주(注)가 있으니 전하기를 수대(隋代) 두공첨(杜公瞻)이 지었다 함 [백도백과]. ▲조정사원6. 형토세시기(荊楚歲時記)에 이르되 동지절(冬至節)의 105일에 곧 질풍심우(疾風甚雨; 빠른 바람과 심한 비)가 있으니 이를 일러 한식(寒食)이라 한다.
) -->
【荊叢叢】 祖庭事苑四 荊叢叢 吳均續齊譜記云 京兆田眞與弟田廣田慶 欲議分財 庭前有紫荊 花葉甚盛 一夕 樹卽枯死 眞見之 驚謂弟曰 樹本一根 見吾等異居 便乃枯悴췌 況人兄弟孔懷而可離異 是人不如樹也 二弟感其言 遂已 樹一旦復榮 ▲明覺語錄六 荊叢叢襲莪叢叢 孝兮悌兮非沚中
형총총(荊叢叢) 조정사원4. 형총총(荊叢叢) 오균(吳均)의 속제보기(續齊譜記)에 이르되 경조의 전진이 동생인 전광ㆍ전경과 분재(分財; 재산을 나눔)를 의논하려고 하였다. 뜰 앞에 자형(紫荊; 박태기나무)이 있었는데 화엽(花葉)이 매우 무성하더니 어느 날 저녁 나무가 곧 고사했다. 전진이 그것을 보고 놀라서 동생에게 일러 가로되 나무가 본디 한 뿌리였는데 우리 등이 이거(異居)하려 함을 보고 바로 곧 고췌(枯悴; 悴는 시들 췌. 파리할 췌)하였거늘 하물며 사람의 형제가 공회(孔懷; 孔은 매우 공. 곧 몹시 생각한다는 뜻으로 형제간의 우애를 일컬음)하면서 가히 떨어져 이거(異居)하겠는가. 이런 사람은 나무만 같지 못하리라. 두 동생이 그 말에 감동해 드디어 그만두었더니 나무가 어느 날 아침 다시 번영했다. ▲명각어록6. 가시나무가 총총(荊叢叢)함은 다북쑥의 총총함을 이었나니(襲) 효(孝)여 제(悌)여, 지중(沚中)이 아니다.
) -->
【迥出】 徹底超脫 ▲圓悟語錄三 大道無向背 至理絶言詮 迥出三乘 高超十地
형출(迥出) 철저히 초탈함. ▲원오어록3. 대도는 향배가 없고 지리(至理)는 언전(言詮)이 끊겼나니 3승(乘)을 형출(迥出)하고 10지(地)를 고초(高超)한다.
'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75쪽 (0) | 2019.12.28 |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74쪽 (0) | 2019.12.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72쪽 (0) | 2019.12.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71쪽 (0) | 2019.12.28 |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370쪽 (0) | 2019.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