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扈澗】 祖庭事苑六 扈澗 上音戶 夏后(佛祖歷代通載三 夏后氏 姓姒 名文命 字高密 黃帝八代孫 鯀之子 號禹王 初舜擧禹治水 不貴尺璧而重寸陰 三過其門而不入) 同姓所封 戰於甘者 在鄠 有扈谷甘亭 鄠 音戶 ▲廣燈錄十五風穴延昭 問 是非不到處 請師道 師云 炙輠追奔經扈澗 駐車搖鞅刷黃揵
호간(扈澗) 조정사원6. 호간(扈澗) 상은 음이 호임. 하후(夏后; 佛祖歷代通載二 夏后氏 성은 姒며 이름은 文命이며 자는 高密이다. 黃帝의 八代孫인 鯀의 아들이며 號가 禹王이다. 처음 舜이 禹를 천거해 治水케 했는데 尺璧을 귀하게 여기지 않고 寸陰을 소중히 여겼으며 세 번 그 門을 지나면서도 들어가지 않았다)가 동성(同姓)에게 봉(封)한 곳임. 감(甘)에서 전투했다는 것은 호(鄠; 고을 이름)에 있으며 호곡감정(扈谷甘亭)이 있음. 호(鄠)는 음이 호임. ▲광등록15 풍혈연소. 묻되 시비가 이르지 않는 곳을, 스님의 말씀을 청합니다. 스님이 이르되 자과(炙輠; 輠는 기름통)로 추분(追奔)하며 호간(扈澗)을 경과하다가 주차(駐車)하여 요앙(搖鞅; 鞅은 가슴걸이)하며 황건(黃揵; 揵은 犍으로 의심됨)을 솔질한다(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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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갈란갈(胡喝亂喝) ☞ 호할란할(胡喝亂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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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顥鑑】 五代僧 雲門文偃法嗣 居岳州巴陵(湖南岳陽)新開寺 故稱巴陵顥鑑 巴陵鑒 善辯 有鑑多口之稱 [傳燈錄二十二 聯燈會要二十六]
호감(顥鑑) 오대승. 운문문언의 법사며 악주 파릉(호남 악양) 신개사(新開寺)에 거주한지라 고로 호칭이 파릉호감(巴陵顥鑑)ㆍ파릉감(巴陵鑒)이며 변설을 잘했으므로 감다구(鑑多口)의 호칭이 있음 [전등록22. 연등회요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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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康侯】 宋代黃龍派居士胡安國 字康侯 詳見胡安國
호강후(胡康侯) 송대 황룡파거사 호안국의 자가 강후니 상세한 것은 호안국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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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胡客】 來自胡地的客人 旅居中原的胡人 ▲頌古聯珠通集十九 不善東西失本源 屈我觀音作胡客
호객(胡客) 호지(胡地)로부터 온 객인. 중원(中原)에 여거(旅居)하는 호인(胡人). ▲송고연주통집19. 동서를 잘 알지 못하면 본원(本源)을 잃어서 우리의 관음을 굽혀 호객(胡客)이 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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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去】 對于臨行者的囑別之辭 猶言途中保重 ▲曹溪大師別傳 忍(弘忍)曰 後有邪法競興 親附國王大臣 蔽我正法 汝可好去 能(慧能)遂禮辭南行 ▲祖堂集十二禾山 問 居士不二之門 如何理論 則息於後學之疑 師云 乾時須好去 莫待雨霖頭
호거(好去) 임행자(臨行者)에 대한 촉별(囑別)의 언사니 도중에 보중(保重)하라 라고 말함과 같음. ▲조계대사별전. 인(홍인)이 가로되 후에 사법(邪法)이 경흥(競興)하여 국왕과 대신에게 친부(親附)하여 나의 정법을 차폐(遮蔽)함이 있으리니 너는 가히 호거(好去)하라. 능(혜능)이 드디어 예사(禮辭)하고 남행했다. ▲조당집12화산. 묻되 거사의 불이지문(不二之門)을 어떻게 이론해야 곧 후학의 의심을 그치게 하겠습니까. 스님이 이르되 건시(乾時; 마를 때. 맑을 때)에 모름지기 호거(好去)하고 우림두(雨霖頭; 비가 쏟아짐)를 기다리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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