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弘曇】 (1602-1671) 明末淸初曹洞宗僧 靑州(山東益都)諸城人 俗姓蘇 字靈瑞 世稱靈瑞弘曇禪師 自幼卽有出世之志 長而志愈堅 時嵩乳道密(1588-1658)行道於沃州(位於河北) 師乃棄家往求剃度 得悟 遂辭道密南遊 拜謁天童山之密雲圓悟 復歸沃州 蒙道密之付囑 開法於報恩 菩提諸刹 淸康熙十年冬示寂 壽七十 [增訂佛祖道影三]
홍담(弘曇) (1602-1671) 명말청초 조동종승. 청주(산동 익도) 제성 사람이며 속성은 소며 자는 영서니 세칭이 영서홍담선사(靈瑞弘曇禪師). 어릴 적부터 곧 출세지지(出世之志)가 있었고 장성하자 의지가 더욱 견고했음. 때에 숭유도밀(嵩乳道密; 1588-1658)이 옥주(하북에 위치함)에서 행도(行道)했는데 스님이 이에 집을 버리고 가서 체도(剃度)를 구했으며 깨침을 얻었음. 드디어 도밀에게 고별하고 남유(南遊)하여 천동산의 밀운원오를 배알하고는 옥주로 복귀했음. 도밀의 부촉을 받고 보은ㆍ보리 여러 사찰에서 개법했음. 청 강희 10년 겨울 시적했고 나이는 70 [증정불조도영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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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閧堂】 閧 同哄 喧闹 ▲宗門武庫 後數日擧(法雲杲)立僧秉拂 機思遲鈍 閧堂大笑 杲有慚色
홍당(閧堂) 홍(閧)은 홍(哄)과 같음. 훤뇨(喧鬧; 떠들썩함). ▲종문무고. 며칠 후에 (법운고)를 입승으로 천거하여 병불(秉拂)케 했는데 기사(機思)가 느리고 둔하여 승당이 시끄럽게(閧堂) 크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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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瑫】 五代後晉僧 俗姓陳 泉州(今屬福建)人 雪峰義存法嗣 出居囷山 德譽遠聞 閩王迎居福州安國院 後入浙 吳越王贈署明眞禪師 [傳燈錄十九]
홍도(弘瑫) 오대 후진승. 속성은 진이며 천주(지금 복건에 속함) 사람. 설봉의존(雪峰義存)의 법사며 출세해 균산에 거주했고 덕예(德譽)가 멀리 알려졌음. 민왕이 영접해 복주 안국원에 거주하게 했고 후에 입절(入浙)했음. 오월왕이 증서(贈署)하여 명진선사라 했음 [전등록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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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道廣顯定意經】 弘道廣顯三昧經之異名 四卷 西晉竺法護譯 收於大正藏第十五冊 ▲宗鏡錄九十六 弘道廣顯定意經云 佛言 又復三事 心之所生 諸法無常 從其心生 諸法皆苦 亦由心生 諸法無我 亦從心生
홍도광현정의경(弘道廣顯定意經) 홍도광현삼매경의 다른 이름. 4권. 서진 축법호(竺法護)가 번역했고 대정장 제15책에 수록되었음. ▲종경록96. 홍도광현정의경(弘道廣顯定意經)에 이르되 불타가 말씀하셨다. 또 다시 3사(事)가 마음의 소생(所生)이다. 제법무상(諸法無常)이 그 마음을 좇아 생기(生起)하며 제법개고(諸法皆苦)가 또한 마음을 좇아 생기하며 제법무아(諸法無我)가 또한 마음을 좇아 생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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