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規】 大法也 謂權衡佛祖 模範人天 非細事也 [禪林寶訓音義] ▲禪林寶訓一 如一器水傳於一器 始堪克紹洪規
홍규(洪規) 대법임. 이르자면 불조를 권형(權衡; 사물의 경중을 고르게 함)하고 인천에 모범(模範)하니 세사(細事)가 아님 [선림보훈음의]. ▲선림보훈1. 1기(器)의 물을 1기(器)에 전함과 같아야 비로소 가히 홍규(洪規)를 극소(克紹; 능히 잇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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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鈞】 大鈞 謂天也 ▲圓悟語錄四 洪鈞妙力先天地 覆載恩歸大聖人
홍균(洪鈞) 대균(大鈞)이니 하늘을 말함. ▲원오어록4. 홍균(洪鈞)의 묘력(妙力)은 천지보다 앞서나니 부재(覆載)하는 은혜는 대성인에게 회귀(回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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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基】 (1822-1881) 朝鮮國僧 初名禹行 號優曇 俗姓權 安東人 尋順興希芳寺 依自信長老圓頂方袍 受敎於枕溟和尙講筵 拈香開堂於蓮月禪師道場 麗朝眞靜浮庵作禪門綱要一卷 因此白坡老作禪文手鏡一卷 因此草衣老作四辨漫語一卷 因此優曇師作禪門證正錄一卷 因此雪竇師作楷正錄一卷 此四師四卷 將顯於世也 [東師列傳五]
홍기(洪基) (1822-1881) 조선국승. 초명(初名)은 우행이었고 호는 우담(優曇)이며 속성은 권이며 안동 사람. 순흥 희방사에 찾아가 자신장로에게 의지해 원정방포(圓頂方袍)했고 침명화상의 강연(講筵)에서 수교(受敎)했고 연월선사(蓮月禪師)의 도량에서 염향(拈香)하고 개당했음. 여조(麗朝) 진정부암(眞靜浮庵)이 선문강요(禪門綱要) 1권을 지었는데 이로 인해 백파로(白坡老)가 선문수경(禪文手鏡) 1권을 지었고 이로 인해 초의로(草衣老)가 사변만어(四辨漫語) 1권을 지었고 이로 인해 우담사(優曇師)가 선문증정록(禪門證正錄) 1권을 지었고 이로 인해 설두사(雪竇師)가 해정록(楷正錄) 1권을 지었음. 이 4사(師)의 4권이 또한 세간에 드러났음 [동사열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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