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虹流】 禪林疏語考證一 虹流 世紀曰 少昊母曰女節 有星如虹下流 意感而遂生少昊 ▲禪林疏語考證一 快覩虹流之辰 益深雀躍之喜
홍류(虹流) 선림소어고증1. 홍류(虹流) 세기(世紀; 帝王世紀)에 가로되 소호(少昊)의 모친을 가로되 여절(女節)이다. 어떤 별이 무지개(虹)와 같이 아래로 흘렀다. 뜻에 느끼어 드디어 소호를 낳았다. ▲선림소어고증1. 쾌히 홍류(虹流)의 날을 보니 더욱 작약(雀躍)의 기쁨이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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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紅輪】 指日輪 太陽 輪 似輪的物體 多指日月 有膝輪風輪食輪等語 ▲聯燈會要四盤山寶積 後一日 見人舁喪 歌郞振鈴云 紅輪決定沈西去 未委魂靈往那方 幕下孝子哭云 哀哀 師卽大悟 踴躍而歸 馬祖印其所證
홍륜(紅輪) 일륜을 가리킴. 태양임. 륜(輪)은 바퀴와 흡사한 물체니 다분히 일월을 가리킴. 슬륜(膝輪)ㆍ풍륜(風輪)ㆍ식륜(食輪) 등의 말이 있음. ▲연등회요4 반산보적. 후에 어느 날 상여(喪輿)를 마주 든 사람들을 보았는데 가랑(歌郞)이 요령을 흔들며 이르되 홍륜(紅輪)은 결정코 서쪽으로 잠겨 가거니와 혼령은 어느 방면으로 가는지 알지 못하겠네. 막하(幕下)의 효자가 곡하며 이르되 애애(哀哀). 스님이 곧 대오했다. 용약(踴躍)하며 돌아오자 마조가 그의 소증(所證)을 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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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明集】 十四卷 南朝梁僧祐(445-518)撰 收於大正藏第五十二冊 係收錄東漢以來至南朝齊梁五百餘年間 闡明佛法之護法論集 凡五十八篇 出三藏記集中唯作十卷三十三篇 其後補充成十四卷五十七篇 唐代道宣據之撰廣弘明集三十卷 爲本書之續篇 [歷代三寶紀十一 大唐內典錄四 唐書藝文志四十九] ▲萬善同歸集下 弘明集(廣弘明集)云 或有惡取於空 以生斷見(云云)
홍명집(弘明集) 14권. 남조 양(梁) 승우(僧祐; 445-518)가 찬(撰)했고 대정장 제52책에 수록되었음. 이는 동한 이래 남조 제량(齊梁)에 이르기까지 5백여 년 간, 불법의 호법을 천명(闡明)한 논집(論集)을 수록했음. 무릇 58편인데 출삼장기집 중엔 오직 10권 33편으로 지어졌고 그 후 보충하여 14권 57편을 이루었음. 당대(唐代) 도선(道宣)이 이에 의거해 광홍명집 30권을 찬(撰)했으니 본서의 속편이 됨 [역대삼보기11. 대당내전록4. 당서예문지49]. ▲만선동귀집하. 홍명집(弘明集; 廣弘明集)에 이르되 혹 어떤 이는 공(空)에서 악취(惡取)하여 단견(斷見)을 낸다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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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鴻毛】 禪林疏語考證二 司馬遷傳曰 人固有一死 死有重于泰山或有輕于鴻毛 ▲禪林疏語考證二 切念(某)鴻毛微命螢爝末光
홍모(鴻毛) 선림소어고증2. 사마천전(司馬遷傳)에 가로되 사람은 진실로 한 번 죽음이 있다. 죽음이란 태산보다 무거움이 있고 혹 홍모(鴻毛)보다 가벼움이 있다. ▲선림소어고증2. 절념(切念)컨대 모(某)는 홍모(鴻毛)의 미명(微命)이며 형작(螢爝; 반딧불)의 말광(末光; 微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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