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戩】 淸代臨濟宗僧 字繼遠 歷叩尊宿 俱未得入 晩見安化世高則 驗以竹篦話有契 住北京蕉園 [五燈全書一〇二補遺]
홍전(洪戩) 청대 임제종승. 자는 계원이며 존숙을 역고(歷叩)했으나 모두 득입(得入)하지 못했음. 만년에 안화 세고칙(世高則)을 참견하여 죽비화(竹篦話)로 시험하매 계합이 있었음. 북경 초원에 거주했음 [오등전서102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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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田】 淸代臨濟宗僧 字自耘 蘇州(今屬江蘇)人 博綜羣典 遍遊講肆 聽法華至惟此一事實餘二則非眞 有疑 乃謁宦陳修于問梅 日夜體究 至忘寢食 一日聞梆聲 覺身心泰然 後回住西山 [五燈全書一〇二補遺]
홍전(洪田) 청대 임제종승. 자는 자운이며 소주(지금 강소에 속함) 사람. 군전(羣典)을 박종(博綜; 博通)했고 강사(講肆)를 편유(遍遊)했음. 법화경을 청강하다가 유차일사실여이즉비진(惟此一事實餘二則非眞; 오직 이 一事만 實하고 나머지 둘은 곧 眞이 아니다)에 이르러 의심이 있었고 이에 환진수(宦陳修)를 문매에서 참알하여 일야로 체구(體究)하면서 침식을 잊음에 이르렀음. 어느 날 목어(木魚; 梆) 소리를 듣다가 몸과 마음이 태연함을 느꼈음. 후에 서산에 회주(回住)했음 [오등전서102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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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弘傳廣】 淸代臨濟宗僧 如皋(今屬江蘇)陸氏 依桴海濟桴梅濟受法 住江都佛果寺 [五燈全書一〇七補遺]
홍전광(弘傳廣) 청대 임제종승. 여고(지금 강소에 속함) 육씨(陸氏). 부해 제부매제에게 의지해 법을 받았고 강도 불과사에 주(住)했음 [오등전서107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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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洪貞】 (?-1692) 淸代臨濟宗僧 字吉庵 蘇州(今屬江蘇)錢氏 北遊京師 禮安化世高則薙落 南旋謁金粟石庵琈 一日 聞鄰僧語 不經霜雪操 那識歲寒心有省 卽趨虎丘參天鼓震 復北上覲則禪師 得印可 南歸住蘇州聖蓮 [五燈全書一〇二補遺]
홍정(洪貞) (?-1692) 청대 임제종승. 자는 길암이며 소주(지금 강소에 속함) 전씨. 경사(京師)로 북유(北遊)하다가 안화 세고칙(世高則)을 예알하고 치락(薙落)했음. 남방으로 선회하여 금속 석암부를 참알했고 어느 날 인승(鄰僧)의 말을 들었는데 상설(霜雪)의 절조(節操)를 겪지 않는다면 어찌 세한심(歲寒心)을 알겠는가 함에서 성찰이 있었음. 곧 호구로 달려가 천고진을 참했고 다시 북상하여 칙선사(則禪師)를 뵙고 인가를 얻었음. 남방으로 회귀하여 소주 성련에 거주했음 [오등전서102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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