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頭】 和事(和解紛爭) ▲五燈會元八保福淸豁 山僧今與諸人作箇和頭 和者默然 不和者說
화두(和頭) 화사(和事; 분쟁을 화해함). ▲오등회원8 보복청활. 산승이 금일 제인에게 화두(和頭)가 되어 주겠다. 화(和)하는 자는 묵연하고 불화(不和)하는 자는 설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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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靴頭】 靴子 頭 後綴 ▲五燈會元十三水西南臺 問 如何是西來意 師曰 靴頭線綻
화두(靴頭) 화자(靴子; 신. 가죽신). 두는 후철. ▲오등회원13 수서남대. 묻되 무엇이 이 서래의입니까. 스님이 가로되 화두(靴頭)가 선(線)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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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燈用】 淸代臨濟宗僧上用字化燈 詳見上用
화등용(化燈用) 청대 임제종승 상용의 字가 화등이니 상세한 것은 상용(上用)을 보라.
【和羅飯】 和羅 鉢和羅之略 又稱鉢和蘭 此云自恣 隨意事 卽滿足喜悅之義 謂比丘於七月十五日安居結束之日 自己陳擧於安居期間所犯之罪過 以發露懺悔 得淸淨而生喜悅 安居結束之日 稱爲自恣日 於此日供養三寶之飯食 稱爲鉢和羅飯 意譯作自恣食 又宗密於盂蘭盆經疏下 以爲鉢和羅乃鉢多羅(應量器)之訛誤 [摩訶僧祇律二十七 四分律刪繁補闕行事鈔上] ▲禪宗頌古聯珠通集二十三 驢事未了馬事來 鍾聲纔斷鼓聲催 祖師愛喫和羅飯 北有文殊在五臺(佛慧泉)
화라반(和羅飯) 화라(和羅)는 발화라(鉢和羅)의 약칭. 또 명칭이 발화란(鉢和蘭)이니 여기에선 이르되 자자(自恣)ㆍ수의사(隨意事)며 곧 만족ㆍ희열(喜悅)의 뜻임. 이르자면 비구가 7월 15일 안거를 결속(結束)하는 날에 자기가 안거 기간에 범한 바의 죄과(罪過)를 진거(陳擧)하여 발로(發露)하고 참회하여 청정을 얻고 희열(喜悅)을 냄임. 안거를 결속하는 날을 일컬어 자자일(自恣日)이라 하고 이 날에 3보(寶)에게 공양하는 반식(飯食)을 일컬어 발화라반(鉢和羅飯)이라 함. 의역하면 자자식(自恣食)으로 지음. 또 종밀(宗密)은 우란분경소하에 발화라를 곧 발다라(鉢多羅; 應量器)의 와오(訛誤)로 삼았음 [마하승기율27. 사분율산번보궐행사초상]. ▲선종송고연주통집23. 여사(驢事)를 마치지 아니한 전에 마사(馬事)가 도래하나니/ 종소리가 겨우 끊기자 북소리가 재촉한다/ 조사가 화라반(和羅飯)을 먹기를 좋아하나니/ 북방에 문수가 있어 오대산에 있다 (불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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