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花落花開自有時】 意謂事物的變化 自有一定的規律 不能違背 ▲續傳燈錄十六興國契雅 爭如獨坐明窓下 花落花開自有時
화락화개자유시(花落花開自有時) 뜻으로 이르자면 사물의 변화는 스스로 일정한 규율이 있어 능히 위배하지 못함. ▲속전등록16 흥국계아. 어찌 명창 아래 홀로 앉아 꽃 지고 꽃 피매 절로 시절이 있음(花落花開自有時)만 같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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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蠟燭】 繪蠟燭 花 指花紋 ▲五家正宗贊三丹霞淳 點發心光花蠟燭 鄧州道地
화랍촉(花蠟燭) 회랍촉(繪蠟燭; 繪畫의 납촉)이니 화(花)는 꽃무늬를 가리킴. ▲오가정종찬3 단하순. 화랍촉(花蠟燭)에 발심의 광명을 점화하나니 등주(鄧州)가 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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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樺來脣】 禪門拈頌集第一三九二則 拈頌說話曰 樺來唇者 樺來唇狗來腮等 盖古人俚語耳 義則也大無端也 ▲葛藤語箋 樺來脣 脣開而不得合也 ▲汾陽語錄上 古人云 多言復多語 猶來返相誤 明明向爾諸人道 也是久日樺來脣
화래순(樺來脣) 선문염송집 제1392칙. 염송설화에 가로되 화래순(樺來唇)이란 것은 화래순ㆍ구래시(狗來腮) 등이니 대개 고인의 이어(俚語)일 뿐이다. 뜻은 곧 대무단(大無端)임. ▲갈등어전. 화래순(樺來脣) 입술을 열고는 닫음을 얻지 못함임. ▲분양어록상. 고인이 이르되 다언(多言)과 다시 다어(多語)는 유래(猶來; 오히려) 도리어 서로 착인(錯認)함이다. 밝디밝게 너희 제인을 향해 말하나니 또한 이는 구일(久日)의 화래순(樺來脣)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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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糧】 勸化人而募施食糧也 ▲雜毒海八 煑菜無鹽懶去賒 化糧道者未還家
화량(化糧) 사람에게 권화(勸化)하여 시식량(施食糧)을 모집함. ▲잡독해8. 채소를 삶으며 소금이 없지만 멀리 떠남에 게으른데 화량(化糧)의 도자(道者)는 환가(還家)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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