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裏冰】 禪家奇特語 悟道者對禪法的認識 ▲祖堂集十長慶 師便有偈曰 萬像之中獨露身 唯人自肯乃能親 昔日謬向途中學 今日看來火裏冰
화리빙(火裏冰) 선가의 기특어니 오도한 자가 선법에 대한 인식. ▲조당집10 장경. 스님이 곧 게가 있어 가로되 만상 가운데 독로하는 몸이여/ 오직 사람이 스스로 긍정해야 이에 능히 친하리라/ 지난 시절에 잘못 도중(途中)을 향해 배우다가/ 금일에 보니 불 속의 얼음(火裏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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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裏人】 同伴之人 意卽知音之義 火 同僚 同伴 參火伴 ▲從容錄第七十一則 翠巖夏末示衆云 一夏以來爲兄弟說話 看 翠巖眉毛在麽 保福云 作賊人心虛(也是火裏人)
화리인(火裏人) 동반(同伴)의 사람. 뜻은 곧 지음(知音)의 뜻. 화(火)는 동료, 동반. 화반(火伴)을 참조하라. ▲종용록 제71칙. 취암이 하말에 시중해 이르되 한 여름 이래로 형제를 위해 설화했으니 보아라, 취암의 눈썹이 있는가. 보복이 이르되 도적이 되면 사람의 마음이 공허하다 (또한 이 火裏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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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裏蝍蟟呑却虎】 禪家所謂之無義句 隱喩通常語句不表微妙禪法 蝍蟟 一種小蟲 ▲五燈會元十八泗洲用元 一二三四五 火裏蝍蟟呑却虎 六七八九十 水底泥牛波上立
화리즉료탄각호(火裏蝍蟟呑却虎) 선가에서 이르는 바의 무의구(無義句). 통상(通常)의 어구로는 미묘한 선법을 표하지 못함을 은유(隱喩)함. 즉료(蝍蟟; 蝍은 지네. 잠자리. 蟟는 참매미)는 일종의 작은 벌레. ▲오등회원18 사주용원. 일 이 삼 사 오여, 불 속의 즉료가 범을 삼켰고(火裏蝍蟟呑却虎) 육 칠 팔 구 십이여, 물 밑의 이우(泥牛)가 파도 위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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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林】 唐代僧 得法於南嶽石頭希遷 出世潭州 [傳燈錄十四]
화림(華林) 당대승. 남악 석두희천에게서 득법했고 담주에서 출세했음 [전등록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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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林覺】 唐代僧善覺 嗣馬祖道一 居潭州(今湖南長沙)華林寺 詳見善覺
화림각(華林覺) 당대승 선각이니 마조도일을 이었고 담주(지금의 호남 장사) 화림사에 거주했음. 상세한 것은 선각(善覺)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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