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化門】 敎化的法門 建化門 第二義門 ▲五宗錄三雲門 一言纔擧 千差同轍 該括微塵 猶是化門之說
화문(化門) 교화의 법문. 건화문. 제이의문. ▲오종록3 운문. 일언을 겨우 들면 천차(千差)가 같은 궤도(軌道; 轍)니 가는 티끌을 해괄(該括)하더라도 오히려 이는 화문(化門)의 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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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化米】 勸化人而募施米也 ▲請益錄第三則 雲峰悅參大愚芝 未放告香入室 且令化炭化米
화미(化米) 사람들에게 권화(勸化)하여 시미(施米)를 모집함. ▲청익록 제3칙. 운봉열이 대우지를 참했다. 고향(告香)과 입실을 놓지도 않았는데 또 화탄화미(化炭化米)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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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眉】 禪林疏語考證四 前漢張敞 字子高 平陽人 爲婦畫眉 長安中傳張京兆眉憮 有司以奏 宣帝問之 對曰 臣聞閨房之內夫婦之私 有過於畫眉者 上愛其能 弗備責也 ▲禪林疏語考證四 畫眉事別 夢回拜月只空亭
화미(畫眉) 선림소어고증4. 전한(前漢)의 장창(張敞)의 자(字)는 자고(子高)며 평양 사람이다. 부인을 위해 눈썹을 그렸는데 장안(長安) 중에 장경조(張京兆; 장창이 京兆尹이었음)가 미무(眉憮; 憮는 어루만질 무)했다고 전해지자 유사(有司)가 아뢰었다. 선제(宣帝)가 그것을 묻자 대답해 가로되 신(臣)이 듣기로 규방(閨房)의 안은 부부의 사사로움이라서 눈썹을 그림보다 지나친 것이 있다 하더이다. 상(上; 上은 임금 상)이 그 능력을 사랑해 책망을 갖추지 않았다. ▲선림소어고증4. 화미(畫眉)의 일을 고별하고 꿈을 돌이켜 배월(拜月)하니 다만 공정(空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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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火伴】 同僚 同伴 火 古代兵制單位 十人爲火 通典 五人爲列 二列爲火 五火爲隊 又唐代工匠的組織 五人爲火 △新唐書百官志一 凡工匠 以州縣爲團 五人爲火 五火置長一人 ▲禪門拈頌集第五七五則 保寧勇頌 賊偸賊物大希奇 好手還他火伴知 今日幷贓齊捉獲 得便宜是落便宜
화반(火伴) 동료. 동반. 화(火)는 고대 병제단위(兵制單位)니 10인이 화(火)가 됨. 통전(通典). 5인이 열(列)이 되고 2열이 화(火)가 되고 5화가 대(隊)가 된다. 또 당대(唐代) 공장(工匠)의 조직이니 5인이 화(火)가 됨. △신당서 백관지1. 무릇 공장(工匠)은 주현(州縣)을 단(團)으로 삼고 5인이 화(火)가 되고 5화에 장(長) 1인을 설치했다. ▲선문염송집 제575칙. 보녕용이 송하되 도적이 도적의 물건을 훔치니 크게 희기(希奇)하구나/ 호수(好手)는 도리어 저 화반(火伴)이라야 안다/ 금일 장물과 아울러 가지런히 착획(捉獲)했나니/ 편의를 얻음이 이 편의에 떨어졌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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