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璧】 見卞和 ▲憨山夢遊集四十 冀和璧之必信兮 不惜隋珠之輕抵
화벽(和璧) 변화(卞和)를 보라. ▲감산몽유집40. 화벽(和璧)의 필신(必信)을 바라는지라 수주(隋珠)의 경저(輕抵)를 아끼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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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擘】 分割 同花擘 華 當中剖開 ▲續傳燈錄三十二此菴守淨 談玄說妙撒屎撒尿 行棒行喝將鹽止渴 立主立賓華擘宗乘
화벽(華擘) 분할이니 화벽(花擘)과 같음. 화(華)는 당중(當中)하여 부개(剖開; 쪼개 엶)함. ▲속전등록32 차암수정. 담현설묘(談玄說妙)는 똥을 뿌리고 오줌을 뿌림이며 행방행할(行棒行喝)은 소금을 가지고 갈증을 그치게 함이며 입주입빈(立主立賓)은 종승을 화벽(華擘)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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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擘】 分割 花 同華 當中剖開 ▲列祖提綱錄三十六南石琇 洞山五位不用分張 臨濟三玄何勞花擘
화벽(花擘) 분할이니 화(花)는 화(華)와 같음. 당중(當中)하여 부개(剖開; 쪼개 엶)함. ▲열조제강록36 남석수. 동산의 5위(位)는 분장(分張)을 쓰지 않거늘 임제의 3현(玄)을 어찌 노고롭게 화벽(花擘)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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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甁】 譬人身爲盛糞穢畫甁 ▲傳燈錄三十蘇溪和尙牧護歌 一言爲報諸人 打破畫甁歸去
화병(畫甁) 사람의 몸은 분예(糞穢)가 가득한 화병(畫甁)이 됨에 비유함. ▲전등록30 소계화상 목호가. 일언으로 제인에게 알리나니 화병(畫甁)을 타파하고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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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餠】 禪林疏語考證二 畫餠 魏紀明帝詔盧毓曰 選擧莫取有名士 如畫地爲餠不可啖食 ▲禪林疏語考證二 雲屛屛兮風使之醨 日皜皜兮雨無以至 則種稻翻成畫餠 而療饑那可蒸沙
화병(畫餠) 선림소어고증2. 화병(畫餠) 위기(魏紀) 명제가 노육(盧毓)을 불러 가로되 선거(選擧)하면서 유명한 인사를 취하지 말지니 땅에 그려서 떡을 삼음과 같은지라 가히 먹지 못한다. ▲선림소어고증2. 운병병(雲屛屛; 구름이 중첩한 모양)하니 바람이 그것을 미박(微薄; 醨)하게 하고 일호호(日皜皜; 해가 빛나고 밝은 모양)하니 비가 이름이 없다. 곧 벼를 심어도 도리어 화병(畫餠)을 이루거늘 기아를 치료하면서 어찌 가히 증사(蒸沙)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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