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599쪽

【華嚴隆】 宋代臨濟宗僧道隆 晩住華嚴禪院 詳見道隆

화엄륭(華嚴隆) 송대 임제종승 도륭이 만년에 화엄선원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도륭(道隆)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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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華嚴法界】 大乘究竟之理 法華經謂之實相(方便品曰唯佛與佛乃能究盡諸法實相) 華嚴經名爲法界(第八會名入法界品) 法界者就體之名 實相者就義之稱 其實一也 華嚴一經以此法界爲體 一部始終不外乎明此法界之理 故云華嚴法界 法界有理法界 事法界 理事無礙法界 事事無礙法界等四種 ▲列祖提綱錄十六牧雲門 華嚴法界理事無礙 懺罪消災一彩兩賽

화엄법계(華嚴法界) 대승 구경지리(究竟之理)니 법화경은 이를 일러 실상(實相; 방편품에 가로되 오직 불타와 불타만이 이에 능히 제법실상을 究盡한다)이라 하고 화엄경은 이름해 법계(法界; 제8회의 이름이 입법계품)라 함. 법계란 것은 체(體)로 나아가 이름했고 실상이란 것은 의(義)로 나아가 호칭했으니 기실(其實)은 하나임. 화엄 1경(經)은 이 법계를 체로 삼으며 1부(部)가 시종 이 법계지리(法界之理)를 밝힘의 밖이 아니므로 고로 이르되 화엄법계임. 법계에 이법계ㆍ사법계ㆍ이사무애법계ㆍ사사무애법계 등 4종이 있음. ▲열조제강록16 목운문. 화엄법계(華嚴法界)는 이사(理事)가 무애하고 참죄와 소재(消災)는 일채양새(一彩兩賽)다.

【華嚴法界觀】 本名修大方廣佛華嚴法界觀門 一卷 唐杜順著 又稱法界觀門 本書缺單行本 然注疏有華嚴法界玄鏡二卷(澄觀) 註華嚴法界觀門一卷(宗密) 而以此等注本行世 皆收於大正藏第四十五冊 分爲眞空觀 理事無礙觀 周徧含容觀之三 說華嚴法界之觀門者 ▲慧林宗本別錄 華嚴法界觀序云 昭昭於心目之間

화엄법계관(華嚴法界觀) 본명은 수대방광불화엄법계관문이니 1권. 당 두순(杜順)이 지었고 또 호칭이 법계관문(法界觀門)임. 본서는 단행본(單行本)이 결했으나 그러나 주소(注疏)에 화엄법계현경 2권(澄觀)과 주화엄법계관문1권(宗密)이 있으며 이런 등의 주본(注本)으로 행세함. 모두 대정장 제45책에 수록되었음. 진공관ㆍ이사무애관ㆍ주편함용관(周徧含容觀)의 셋으로 구분하여 화엄법계의 관문(觀門)을 설한 것임. ▲혜림종본별록. 화엄법계관서(華嚴法界觀序)에 이르되 심목지간(心目之間)에 소소(昭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