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역태화선학대사전 10책(ㅎ)

국역태화선학대사전(國譯泰華禪學大辭典) 10책(ㅎ) 681쪽

태화당 2020. 1. 1. 08:41

皇明在明朝建立之前 已經出現這個詞 它是一個文言文性質的詞彙 皇和明 都有光明的意思 皇也有皇帝君主的意思 在明朝之前 皇明除了有光明的意思之外 還有歌頌皇帝聖明的意思 到了朱元璋建立明朝後 明朝人稱自己的朝代爲皇明 [百度百科] 五家宗派序 皇明景德間 吳僧道原集傳燈三十卷

황명(皇明) 명조(明朝)가 건립되기 전에 이미 이런 사()가 출현함을 겪었음. 그것은 이 1개의 문언문(文言文) 성질의 사휘(詞彙)가 됨. ()과 명()은 모두 광명의 의사(意思)가 있고 황()은 또 황제와 군주의 의사가 있음. 명조(明朝)의 전에 황명은 광명의 의사가 있음을 제한 밖에 도리어 황제의 성명(聖明)을 가송(歌頌)하는 의사가 있음. 주원장(朱元璋)이 명조를 건립한 후에 이르러선 명조의 사람들이 자기의 조대(朝代)를 일컬어 황명(皇明)이라 했음 [百度百科]. 오가종파서. 황명(皇明)의 경덕(景德) 간 오승(吳僧) 도원(道原)이 전등 30권을 편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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皇明名僧輯略一卷 明代僧雲棲袾宏撰 內容輯錄明代楚石琦等十位名僧之行實 語錄 並附錄古鼎銘禪師等八人之行實 語句 及高麗普濟禪師答李相國書 今收錄於雲棲法彙 卍續藏第一四四冊

황명명승집략(皇明名僧輯略) 1. 명대승 운서주굉(雲棲袾宏)이 찬()했음. 내용은 명대 초석기(楚石琦) 10위의 명승(名僧)의 행실과 어록을 집록했고 아울러 고정명선사 등 8인의 행실과 어구 및 고려보제선사답이상국서(高麗普濟禪師答李相國書)를 부록했음. 지금 운서법휘와 만속장 제144책에 수록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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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茅瘴蓬窗日錄一 廣西及高 廉等府 山嵐尉薈 蒸氣成瘴 如坐甑中 頃時裘扇兩用 晴雨疊更 春謂靑草瘴 夏謂黃梅瘴 夏秋之交謂新木瘴 中秋謂黃茅瘴 霜降後乃可無恙 大抵炎方陰氣塞固 陽多發泄 草木水泉皆稟惡氣 人元氣不同 卽感而成疾 是謂瘴瘧 禪門拈頌集第一六七則 眞淨文頌 火裏蝍蟟呑大虫 去年不似今年窮 直得黃茅瘴氣發 雪壓桃花處處紅

황모장(黃茅瘴) 봉창일록1. 광서(廣西) 및 고() () 등 부()는 산람(山嵐; 山間의 운무)이 위회(尉薈; 무성)하여 증기(蒸氣)가 장(; 瘴氣)을 이루어 시루 속에 앉은 듯하다. 경시(頃時; 一段의 시간)에 구선(裘扇; 갖옷과 부채)을 둘 다 쓰는데 청우(晴雨)가 거듭 바뀐다. 봄에는 청초장(靑草瘴)이라 이르고 여름엔 황매장(黃梅瘴)이라 이르고 하추(夏秋)의 교차에는 신목장(新木瘴)이라 이르고 중추엔 황모장(黃茅瘴)이라 이른다. 상강(霜降) 뒤라야 이에 가히 무양(無恙)하다. 대저 염방(炎方)엔 음기는 색고(塞固)하고 양()이 많아 발설(發泄)하는데 초목과 수천(水泉)이 모두 악기를 받는다. 사람은 원기(元氣)가 부동(不同)하여 곧 감수(感受)하면 질병을 이루는데 이것을 일러 장학(瘴瘧)이라 한다. 선문염송집 제1067. 진정문이 송하되 불 속의 즉료(蝍蟟)가 대충(大虫; )을 삼켰나니/ 거년이 금년의 궁함만 같지 못하다/ 바로 황모장(黃茅瘴)의 기()가 발함을 얻어/ 눈이 도화를 눌러 곳곳이 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