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蘗床頭捋虎鬚】 五燈會元十一臨濟義玄 檗(黃檗)問 甚處去來 師曰 昨蒙和尙慈旨 令參大愚去來 檗曰 大愚有何言句 師擧前話 檗曰 大愚老漢饒舌 待來痛與一頓 師曰 說甚待來 卽今便打 隨後便掌 檗曰 這風顚漢來這裏捋虎鬚 師便喝 檗喚侍者曰 引這風顚漢參堂去 ▲宏智廣錄八 靑原門下藏麟角 黃蘗床頭捋虎鬚
황벽상두랄호수(黃蘗床頭捋虎鬚) 오등회원11 임제의현. 벽(황벽)이 묻되 어느 곳에 갔다 왔느냐. 스님이 가로되 지난번에 화상의 자비의 뜻을 입어 대우에게 참문하러 갔다 오게 하셨습니다. 황벽이 가로되 대우가 무슨 언구가 있었느냐. 스님이 앞의 화(話)를 들었다. 황벽이 가로되 대우 늙은이(老漢)가 요설(饒舌)이구나. 오기를 기다렸다가 통렬히 1돈(頓)을 주리라. 스님이 가로되 무슨 오기를 기다림을 설하십니까. 즉금 바로 때리겠습니다. 뒤따라 손바닥으로 갈겼다. 황벽이 가로되 이 미친놈(風顚漢)이 이 속에 와서 범의 수염을 만지는구나(捋虎鬚). 스님이 바로 할(喝)했다 황벽이 시자를 불러 가로되 이 미친놈을 인출하여 참당(參堂)하러 가게 하여라. ▲굉지광록8. 청원문하엔 인각(麟角)을 감췄고 황벽상두(黃蘗床頭)에선 호수(虎鬚)를 만진다(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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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蘗禪師示衆】 此示衆 出黃檗斷際禪師宛陵錄 ▲緇門警訓七 黃蘖禪師示衆 預前若打不徹 臘月三十夜到來 管取爾熱亂(云云)
황벽선사시중(黃蘗禪師示衆) 이 시중은 황벽단제선사완릉록에 나옴. ▲치문경훈7. 황벽선사시중(黃蘖禪師示衆). 미리 앞에 만약 철오(徹悟)하지 못한다면(打不徹) 납월삼십야(臘月三十夜)가 도래하매 너의 열란(熱亂)을 관취(管取; 保證)하리라 (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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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檗勝】 宋代黃龍派僧惟勝 住瑞州黃檗 詳見惟勝
황벽승(黃檗勝) 송대 황룡파승 유승이 서주 황벽에 거주했으니 상세한 것은 유승(惟勝)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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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檗容】 明末淸初臨濟宗僧通容 曾住黃檗山萬福禪寺 詳見通容
황벽용(黃檗容) 명말청초 임제종승 통용이 일찍이 황벽산 만복선사에 주(住)했으니 상세한 것은 통용(通容)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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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檗運】 唐代僧希運 幼出家於洪州黃檗山 以師酷愛舊山 故凡所住山 皆以黃檗稱之 詳見希運
황벽운(黃檗運) 당대승 희운이 어릴 적에 홍주 황벽산에서 출가했고 스님이 구산(舊山)을 혹애(酷愛)했기 때문에 고로 무릇 주산(住山)하는 곳은 모두 황벽으로 그것을 호칭했음. 상세한 것은 희운(希運)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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