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瘦】 指面色微黃 身體消瘦 ▲宏智廣錄七 黃瘦厭厭 風規冷嚴
황수(黃瘦) 면색이 미황(微黃)하고 신체가 소수(消瘦; 몸이 점점 여윔)함을 가리킴. ▲굉지광록7. 황수(黃瘦)하고 염염(厭厭; 미약한 모양)하지만 풍규(風規)는 냉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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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熟香】 香名 埋在土中非常久的熟香 ▲雲門廣錄中 若說佛說祖 是燒黃熟香供養爾
황숙향(黃熟香) 향 이름. 흙 속에 묻혀 비상(非常)하게 오래된 숙향(熟香). ▲운문광록중. 만약 부처를 설하고 조사를 설하면 이는 황숙향(黃熟香)을 태워 너희에게 공양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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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鶯兒】 黃鶯 兒 後綴 ▲頌古聯珠通集二十四 打起黃鶯兒 莫敎枝上啼
황앵아(黃鶯兒) 황앵이니 아는 후철. ▲송고연주통집24. 황앵아(黃鶯兒)를 때려 일으켜 지상(枝上)에서 울지 말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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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壤】 猶黃泉 ▲智證傳 謖(馬謖)雖死 無恨於黃壤也
황양(黃壤) 황천과 같음. ▲지증전. 속(마속)이 비록 죽었어도 황양(黃壤)에서 한이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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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滉漾】 形容廣闊無涯 ▲大慧語錄六 億萬斯年注福源 如海滉漾永不竭
황양(滉漾) 광활하고 끝이 없음을 형용. ▲대혜어록6. 억만사년(億萬斯年; 斯는 어조사)토록 복원(福源)에 주입(注入)하고 바다와 같이 황양(滉漾)하여 영원히 다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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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楊木禪】 禪宗呵罵鈍漢久參而不悟之語 俗謂黃楊木成長至遲 若遇閏年則反縮一寸 以此諷喩參禪者之滯著 以其年久不悟 一如黃楊木之倒縮回去 ▲大慧語錄十七 一日同諸官員在方丈藥石次 我只把箸在手 都忘了喫食 老和尙(圓悟)曰 這漢參得黃楊木禪 却倒縮去
황양목선(黃楊木禪) 선종에서 둔한(鈍漢)이 오래 참구하고서도 깨치지 못함을 가매(呵罵; 꾸짖고 욕함)하는 말. 세속에서 이르기를 황양목은 성장이 지극히 더디며 만약 윤년(閏年)을 만나면 곧 도리어 한 치 줄어든다 함. 이로써 참선자가 체착(滯著)하여 그 연수가 오래되어도 깨치지 못함이 황양목의 도축(倒縮; 거꾸로 줄어듦)하여 회귀함과 일여(一如)함을 풍유(諷喩)함. ▲대혜어록17. 어느 날 여러 관원과 함께 방장에 있으면서 약석(藥石)하던 차에 내가 다만 손에 젓가락을 쥐고서 끽식(喫食)을 모두 망각하자 노화상(圓悟)이 가로되 이 자가 황양목선(黃楊木禪)을 참득(參得)하여 도리어 도축(倒縮)하여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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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彦節】 宋代楊岐派居士 字節夫 號妙德 官門司 於大慧一喝下疑情頓脫 大慧以衣付之 [續傳燈錄三十二 五燈會元二十]
황언절(黃彦節) 송대 양기파거사. 자는 절부(節夫)며 호는 묘덕. 벼슬이 문사(門司)였고 대혜의 1할(喝) 아래 의정(疑情)이 문득 탈락(脫落)했음. 대혜가 옷을 그에게 부촉했음 [속전등록32. 오등회원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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