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畫水】 譬物之無果 △涅槃經一 是身無常念念不住 猶如電光暴水幻炎 亦如畫水隨畫隨合 ▲傳燈錄二十八江西道一 如天起雲忽有還無不留礙迹 猶如畫水成文不生不滅 是大寂滅
획수(畫水) 사물의 결과가 없음에 비유함. △열반경1. 이 몸은 무상(無常)하고 염념(念念)은 부주(不住)함이 마치 전광ㆍ폭수ㆍ환염(幻炎)과 같고 또한 획수(畫水)하매 그음(畫)을 따라 그대로(隨) 합함과 같다. ▲전등록28 강서도일. 하늘에 구름이 일어남과 같이 홀연히 있다가 도리어 없어서 애적(礙迹)을 남기지 않으며 마치 획수(畫水)하매 문채를 이룸과 같이 불생불멸이니 이것이 대적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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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劃時】 卽時 劃 突然 忽然 猛然 ▲圓悟語錄十八 有佛不迷 無佛則迷 大梅頂門正眼 劃時已驗親疏
획시(劃時) 즉시니 획(劃)은 돌연, 홀연, 맹연(猛然). ▲원오어록18. 유불(有佛)하면 미(迷)하지 않고 무불(無佛)하면 미(迷)한다 하니 대매(大梅)는 정문(頂門)의 정안(正眼)이 획시(劃時)에 이미 친소(親疏)를 증험(證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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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時】 與卽時同義 畫 劃定 ▲五燈會元十五薦福承古 利根者畫時解脫 鈍根者或三五年
획시(畫時) 즉시와 같은 뜻. 획(畫)은 획정(劃定). ▲오등회원15 천복승고. 이근자(利根者)는 획시(畫時)에 해탈하고 둔근자는 혹 3, 5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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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一畫】 畫 劃分界限 玉篇 畫 分也 界也 ▲五宗錄二潙山 師問仰山 終日與子商量 成得箇甚麽邊事 仰山於空中畫一畫 師云 若不是吾 終被子惑
획일획(畫一畫) 획(畫)은 계한(界限)을 획분(劃分; 그어서 나눔)함. 옥편 획(畫) 분(分)이다. 계(界)다. ▲오종록2 위산. 스님이 앙산에게 묻되 종일 자네와 상량하여 어떤 쪽의 일을 이루었는가. 앙산이 공중에 한 획을 그었다(畫一畫). 스님이 이르되 만약 이 내가 아니었다면 마침내 자네의 혹란(惑亂)을 입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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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獲下】 捕獲 下 表示動作的完成或結果 ▲頌古聯珠通集三十 捷呼獲下眞番將 那箇兒郞不擧頭
획하(獲下) 포획. 하(下)는 동작의 완성 혹 결과를 표시함. ▲송고연주통집30. 민첩하게 부르고 획하(獲下)하는 참다운 번장(番將)이니 어느 아랑(兒郞; 남아. 남자)이 머리를 들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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