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感應道交】 指衆生之所感與佛之能應相交之意 亦卽衆生之感與佛陀之應 互相交融 ▲萬善同歸集中 現十身之妙相 遍照法界 然四智之明燈 感應道交
감응도교(感應道交) 중생의 소감(所感)이 부처의 능응(能應)과 서로 사귐의 뜻을 가리킴. 또 곧 중생의 감이 불타의 응과 호상 교융(交融)함임. ▲만선동귀집중. 10신(身)의 묘상을 나타내어 법계를 두루 비추고 4지(智)의 명등을 밝혀(然) 감응하여 도교(感應道交)하다.
【感而遂通天下之故】 有感必應 萬事皆通 是感而遂通天下之故也 故謂事故 言通天下萬事也 △周易系辭下 易 無思也 無爲也 寂然不動 感而遂通天下之故 ▲雲門麥浪懷禪師宗門設難 易曰 寂然不動 感而遂通天下之故 感而遂通者 眞知之用也 故曰聖心無知而無所不知 是以聖人虗其心而實其照 終日知而未嘗知 良有以也
감이수통천하지고(感而遂通天下之故) 감(感)이 있으면 반드시 응(應)하여 만사가 다 통하나니 이것이 감이수통천하지고임. 고(故)는 이르자면 사고(事故)니 말하자면 천하의 만사(萬事)에 통함임. △주역 계사하. 역은 무사(無思)며 무위니 적연(寂然)하여 움직이지 않으면서 감응하여 드디어 천하의 사고(事故)에 통한다. ▲운문맥랑회선사종문설난. 역에 가로되 적연하여 움직이지 않으면서 감응해 드디어 천하의 사고(事故)에 통한다(感而遂通天下之故) 했다. 감응해 드디어 통한다는 것은 진지(眞知)의 용이다. 고로 가로되 성인의 마음은 앎이 없으면서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 이런 까닭으로 성인은 그 마음을 비워 그 비춤을 실답게 하나니 종일 알더라도 일찍이 알지 않는다 한 게 진실로 까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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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鑑咦菴】 宋代黃龍派僧 字咦庵 名鑑 會稽(浙江紹興)人 萬年心聞曇賁法嗣 住潭州大潙山 [五燈會元十八]
감이암(鑑咦菴) 송대 황룡파승. 자가 이암이며 이름이 감이며 회계(절강 소흥) 사람. 만년의 심문담분(心聞曇賁)의 법사며 담주 대위산에 거주했음 [오등회원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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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勘二庵主】 見趙州訪二庵主 ▲五燈全書一百六璧城居士 頌勘二庵主曰 琵琶斜把向烟蘿 一曲淸平古調歌 堪咲歌人兩片舌 暗乘明月泛秋波
감이암주(勘二庵主) 조주방이암주를 보라. ▲오등전서106 벽성거사. 감이암주(勘二庵主)를 송해 가로되 비파를 비스듬히 잡고 연라(烟蘿)를 향하나니/ 한 곡조 청평(淸平)의 고조가(古調歌)다/ 가히 우습다, 가인(歌人)의 양편설(兩片舌)은/ 몰래 명월을 타고 추파(秋波)에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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