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堪忍】 堪耐忍受身心之壓迫痛苦之意 梵語娑婆 此云堪忍 ▲湛然圓澄語錄七 娑婆之名堪忍 以能忍苦故
감인(堪忍) 몸과 마음의 압박과 통고(痛苦; 고통)를 감내하며 인수함의 뜻. 범어 사바는 여기에선 이르되 감인임. ▲담연원징어록7 사바의 명칭이 감인(堪忍)이니 능히 인고하는 연고이다.
【減人斤兩】 與減人威光同義 ▲碧巖錄第二十二則 雪竇著語云 今日共這漢遊山 圖箇什麽(不妨減人斤兩)
감인근량(減人斤兩) 감인위광(減人威光)과 같은 뜻. ▲벽암록 제22칙. 설두가 착어하여 이르되 금일 이 자와 함께 유산하여 도모한 게 무엇인가 (사람의 斤兩을 減함에 거리끼지 않는다)
【堪忍世界】 娑婆世界之譯名 此因娑婆世界之衆生 忍受貪瞋癡三毒及諸苦惱 且諸菩薩爲敎化衆生而忍受勞倦 故稱堪忍世界 [悲華經五 法華文句二下 翻譯名義集七] ▲爲霖餐香錄下 極苦者 此堪忍世界 生老病死 種種逼迫是也
감인세계(堪忍世界) 사바세계를 번역한 이름. 이것은 사바세계의 중생이 탐진치의 3독 및 여러 고뇌를 인수(忍受)하고 또 여러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기 위해 노권(勞倦)함으로 인해 고로 명칭이 감인세계임 [비화경5. 법화문구2하. 번역명의집칠]. ▲위림찬향록하. 극고(極苦)란 것은 이 감인세계(堪忍世界)의 생로병사와 갖가지 핍박이 이것이다.
【堪任】 擔任 堪當 ▲傳燈錄二第二十二祖摩拏羅 汝觀五百衆中 無有一人堪任妙供
감임(堪任) 담임. 감당. ▲전등록2 제22조 마나라. 네가 살펴보매 5백의 무리 중에 한 사람도 묘공(妙供)을 감임(堪任)할 이가 있지 않았다.
【柑子】 柑樹的果實 ▲五燈會元七太原孚 初至雪峰廨院憩錫 因分柑子與僧 長慶問 甚麽處將來 師曰 嶺外將來 曰 遠涉不易 擔負得來 師曰 柑子 柑子
감자(柑子) 감자나무의 과실. ▲오등회원7 태원부. 처음 설봉의 해원(廨院)에 이르러 석장을 쉬다가 감자(柑子)를 나누어 중에게 줌으로 인해 장경이 묻되 어느 곳에서 가져왔느냐. 스님이 가로되 영외(嶺外)에서 가져왔다. 가로되 원섭(遠涉; 먼 거리를 건넘)하느라 쉽지 않았을 텐데 지고서 옴을 얻었구나. 스님이 가로되 감자, 감자.
【甘蔗】 佛五姓之一 ▲祖庭事苑四 世尊別姓有五 一瞿曇氏 二甘蔗氏 三日種氏 四舍夷氏 五釋迦氏 ▲明覺語錄六 佛寶 甘蔗流苗應刹塵 覺場高發利生因 紫金蓮捧千輪足 白玉毫飛萬德身
감자(甘蔗) 불타의 5성(姓)의 하나. ▲조정사원4. 세존의 다른 성이 다섯이 있다. 1. 구담씨. 2. 감자씨(甘蔗氏). 3. 일종씨. 4. 사이씨. 5. 석가씨. ▲명각어록6. 불보 감자(甘蔗)의 유묘(流苗; 갈래의 苗裔)가 찰진에 응하고/ 각장(覺場)의 높은 발휘는 이생(利生)의 인(因)이다/ 자금련(紫金蓮)은 천륜(千輪; 千輻輪)의 발을 받들고/ 백옥호(白玉毫)는 만덕의 몸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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